자와선 노출되면 변색 더 진하게… 레이밴, 트랜지션스 결합 새모델 출시
2024-09-20 노민희 기자
에실로룩소티카가 전개하는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 ‘레이밴(RAYBAN)’이 ‘트랜지션스(Transitions)’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빛에 반응하는 제품인 ‘레이밴 체인지’를 개발했다고 최근 밝혔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레이밴 체인지 컬렉션은 트랜지션스 변색 염료로 제작돼 자외선에 노출되면 빛이 강해질수록 색소 역시 진해지면서 독특한 색상과 패턴으로 빠르게 변하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빛에 반응하는 레이밴 프레임과 빛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혁신적인 트랜지션스 GEN-S 렌즈가 결합된 이번 신제품은 역동적인 디자인은 물론, 패션과 라이프스타일의 결합으로 렌즈 역시 아이웨어의 새 카테고리를 창조할 수 있다고 보여준다.
트랜지션스 GEN S 렌즈는 ‘루비’라는 새로운 컬러가 추가돼 8가지 독점 컬러가 포함돼 있어 어떤 룩에도 잘 어울리는 다양한 페어링 가능성을 제공한다. 실내에서는 완전히 선명하고 실외에서는 아름다운 색상을 구현하는 트랜지션스 GEN S 렌즈는 모든 단계에서 톤에 맞게 최적화 돼 있어 어떤 조명에서도 생생한 색조를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