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학교 안광과, 6년 연속 광학기사 배출 쾌거
올해 최종 10명 합격자 중 6명 배출해 차별화된 경쟁력 입증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추병선)가 2024년 광학기사 시험에서 전국 최종 10명의 합격자 중 6명 합격자를 배출하며 국내 최고 안경광학과로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는 2019년 최초로 광학기사를 배출한 이후 6년 연속 이어지는 성과로, 대구카톨릭대 안경광학과가 안경광학 분야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음을 입증해 보이고 있다.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는 제학생 취업 다양화를 위해 2019년부터 필기와 실기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해오고 있다. 안경광학과 차원에서 교과과정 이외 시간을 할애해 시험 준비를 꾸준히 지원해 오고 있으며, 2022년부터 실기시험 유형이 변경되면서 전반적인 합격률이 크게 감소하고 있는데,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는 학생들의 노력과 학과에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안경광학과에서 광학기사를 취득한 학생들은 에이타아이, 에덴룩스, 수옵틱스, 넥센서 등 주요 광학기업으로 취업해 광학기기 설계, 광학계 성능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광학기사는 광학 분야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만들어진 자격증으로 광학 기기 설계, 광섬유 연구 및 개발, 그리고 다양한 광학 기기의 품질 관리와 산업 안전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광학기사 시험은 필기와 실기로 나뉘며, 실기시험은 실제 광학 기기를 다루는 능력을 평가하고 있다. 특히 광학 기술은 의료, 통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 잡고 있어 광학기사 역할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번 광학기사 합격자들은 자신의 전문성을 증명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받은 것으로, 향후 그들의 경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가톨릭대 안경광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연구를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안경광학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이와 같은 성과는 단순한 합격을 넘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