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영남지역 시도연합 임원수련대회 개최
부산·대구·울산·경북·경남안경사회 참가, 업계 현안 논의
2024-09-30 김선민 기자
부산(회장 김의섭)·대구(회장 이석원)·울산(회장 윤대영)·경북(회장 송명재)·경남(회장 진수진) 안경사회가 지난 29일 경남 밀양에서 영남시도 연합 임원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임원수련대회는 영남권 시도안경사회 임원 및 가족 약 120여명이 참석했으며, 내빈은 중앙회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박형철 재무부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주요일정으로는 회무 및 안건 논의, 업무교류 및 교육 시간 등이 진행됐으며, 이후 단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한 상호 소통의 시간 등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5개 지역 안경사회 연합 수련대회인 만큼 회원 사업 분야와 관련해 보다 다양한 의견 교류가 이어지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더불어 이날 수련대회에선 대한안경사협회와 건영크리너, 씨엠에이글로벌 간의 MOU 체결식이 진행되기도 했다. 해당 협약은 자사에서 공급하는 안경크리너 등을 통해 안경사의 전문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지원한다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허봉현 협회장은 “그 어느 때 보다도 안경사의 단합과 협력이 중요시 되는 지금, 영남권 안경사회가 함께 단합하고 하나 되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업계에 긍정적 힘이 된다”며, “업권확립과 회원권익 향상을 위해 향후 영남지역 안경사회가 많은 역할을 해주리라 확신한다”고 격려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