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씨베를린, 파리 실모서 숍인숍 모듈형 디스플레이로 참관객 큰호응
LED 조명·비디오 플레이어·거울 등 내장… 매장크기 맞게 조립가능
글로벌 하우스 아이웨어 브랜드 아이씨베를린(ic!berlin)이 지난달 20일 프랑스 파리 노르빌팽트 국제 전시장에서 열린 ‘SILMO 파리 2024’에서 숍인숍 모듈형 디스플레이를 선보여 참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아이씨베를린이 이번에 선보인 디스플레이는 LED 조명과 비디오 플레이어 및 거울이 내장돼 있으며 각 안경원 크기와 환경에 최적화해 조립 및 설계가 가능하다. 특허를 획득한 아이씨베를린 특유의 힌지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디자인 됐다.
아이씨베를린을 국내에 독점 공급하는 지아이비(대표 장중태) 관계자는 “올해 파리 실모에서 새롭게 선보이게 된 모듈형 디스플레이는 내년부터 아이씨베를린 우수 가맹 안경원에 우선적으로 공급해나갈 예정”이라며 “지아이비는 앞으로도 가맹 안경원들이 최적의 조건에서 제품 판매에만 집중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독일 명품 하우스 아이웨어 아이씨베를린은 ‘부러지지 않는 안경을 만들테다’라는 단순한 슬로건을 가지고 랄프 안데르와 그의 친구들이 시작한 브랜드로 ‘Screwless’라는 키워드를 바탕으로 나사와 땜이 없는 방식으로 제작되기 시작했다. 아이씨베를린 제품은 그 어떤 아이웨어 브랜드도 넘볼 수 없는 탄성과 가벼운 무게감으로 외부충격에도 변함없는 형태를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아이씨베를린은 모든 제품이 베를린에서 제작돼 6개 대륙, 60개 이상의 국가에서 최고의 옵티컬 및 패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관록과 전통의 디스트리뷰터인 지아이비가 2007년부터 독점 전개 중이다.
깃털만큼 가볍고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유연하고 견고한 아이씨베를린 제품들은 수십년에 걸쳐 개발된 혁신적인 생산 방식으로 사용자 중심의 최고의 착용감과 안정성을 갖췄다.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새롭게 볼 수 있게 하는 스타일, 그 어떠한 노력을 하지 않아도 편안함 그 자체를 간직하면서 개개인의 개성을 구현시켜주는 것이 아이씨베를린의 스타일이자 아이덴티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