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봉현 협회장, 제7기 동반성장위원회 위원 위촉

2024-10-17     김선민 기자

()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 허봉현 협회장이 지난 8JW메리어트 호텔 서울에서 열린 제80차 동반성장위원회에서 제7기 동반성장위원회(위원장 이달곤)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대안협 측은 밝혔다.

동반성장위원회는 대통령 직속 자문 역할을 수행하는 정부 기관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추구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중소기업 적합 업종 및 품목 기준을 마련하고,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 업종 지정을 추천하며, ·중소기업 간 갈등요인에 대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하는 등 사회 양극화 해소와 상생협력을 목표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위원장 1, 대기업 대표 8, 중견기업 대표 2, 중소기업 대표 10, 공익 대표 9, 30명으로 구성되며, 허 협회장은 대안협 수장으로서 중소기업 대표로 참여하게 된다.

허봉현 협회장

이에 허봉현 협회장은 2년의 임기 동안 사회적 불균형을 해소하고 공정사회를 구현하는 소임을 맡게 됐다. 아울러 국가 주요기구 위원으로 활동하며 안경사 사회적 위상 또한 확대되는 등 그 의미가 매우 크다.

허봉현 협회장은 국가가 정책을 추진할 시 우리 경제의 뿌리이자 핵심인 소상공인이 소외되지 않아야 한다, “상생이 우리 사회의 핵심 키워드가 되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대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