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비, 일본 ‘자포니즘’ 뉴컬렉션 브랜드쇼 현장서 협력 공고히 다져
코리안 에디션 연내 국내 출시 의견 조율… 극강 퀄리티 제품 기대
국내 대표 수입 하우스 아이웨어 전문 유통 기업인 ㈜지아이비(대표 장중태)가 일본 도쿄국제안경전시회(IOFT) 일정에 맞게 개최된 ‘자포니즘(JAPONISM)’ 뉴컬렉션 브랜드 쇼 현장에 방문해 자포니즘 대표 및 관계자들과 미팅을 갖고 내년도 신모델에 대한 의견 조율을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지아이비 관계자는 “지아이비는 자포니즘 본사와 한국 시장에 맞는 디자인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에 대한 논의를 꾸준히 진행해 왔다. 한국 시장 트렌드에 꼭 맞는 제품 출시를 위해 이번 브랜드쇼에 방문하게 됐다”며 “지아이비는 올해 연말부터 자포니즘 본사에 제안해 탄생한 코리안 에디션 모델을 국내에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자포니즘은 지난해 10월부터 지아이비가 독점 유통 계약을 체결, 컴팩트한 ‘메이드 인 재팬’ 안경의 진수를 보여주며 국내 수입 아이웨어 시장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특히 자포니즘은 최상의 소재를 바탕으로 역사와 전통을 갖춘 자포니즘만의 집약된 기술력을 통해 극강의 퀄리티를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자포니즘 JP시리즈에 사용되는 트로가마이드(TROGAMID) 소재는 자포니즘 기술력과 만나 최상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트로가마이드는 프론트 두께 볼륨 조절이 용이하고 아세테이트 대비해 강도는 2배, 무게는 반으로 줄여 착용감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냉간단조 기법, 유압프레스 기법 등 최고의 안경을 만들어 내기 위한 자포니즘만의 기술력은 세계 최고 수준인 것으로 평가 받는다.
한편 자포니즘은 1996년 후쿠이현 사바에 마을에서 탄생한 정통 일본 하우스 브랜드다. 자포니즘을 탄생시킨 카즈미 고마츠바라는 사바에의 높은 기술력에도 불구하고 사바에와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웨어 브랜드가 왜 없을까 고민한 끝에 자포니즘을 만들어 냈다. 카즈미는 일본산 안경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강한 의지로 1996년 IOFT에서 첫 컬렉션을 선보인 뒤 일본 특유의 완벽함을 안경에 녹여내 전세계 바이어들에게 큰 찬사를 얻었다.
같은 해 자포니즘은 뉴욕에서 열린 국제 비전 엑스포에 제품을 출시해 자포니즘의 탄생을 전세계에 알렸으며, 이후로도 프랑스 실모, 이탈리아 미도에 참가해 자포니즘 아이웨어의 전성시대를 알렸다.
현재도 자포니즘은 아시아, 유럽, 북미 등에서 ‘메이드 인 재팬’ 안경의 대표 브랜드로 꼽힌다. 국내에는 지난해 말부터 지아이비를 통해 프리미엄 하우스 아이웨어 전문 안경원들이 선점에 나서며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
문의 지아이비 02-6205-5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