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팡파르 ‘2024 아이웨어 브랜드쇼’ 안경사 세미나로 더욱 풍성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원장 김종한·이하 진흥원)이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더케이호텔 서울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2024 아이웨어 브랜드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안경사 역량강화 세미나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진흥원은 올해 브랜드쇼를 기존 단순한 수주회를 넘어 안경사 역량강화를 위한 세미나도 함께 운영함으로써 볼거리와 배울거리를 강화해 안경업계를 대표하는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심산이다.

주요연사로는 첫 날인 19일, 신효순 OVDRA KOREA 이사장을 비롯해(안경사의 POWER HOUSE 시기능훈련) 박대리 브랜드 마케터(누구든 가능한 브랜드 블로그 운영법), 최윤정 한국정서교육연구원장(안경사의 마음건강), 이상규 ‘리더의 마케팅’ 대표(반드시 알아야 할 온라인 마케팅의 함정)가 참여한다.

둘째 날인 20일에는 강원대학교 시력교정전문가 그룹에서 제3차 임상사례세미나를 연다. 새로안 태백센터 최재혁 원장은 ‘적녹시표의 활용 및 주의점’이라는 주제로 첫 테잎을 끊을 예정이며, 이어 새로안 남강릉센터 한신호 원장의 ‘노안 환자의 콘택트렌즈 처방 사례’, 새로안 부평센터 황명기 원장의 ‘근시과교정으로 인한 조절부족 환자의 처방사례’, 오광근 박사의 ‘갑상선 기능이상을 동반한 굴절이상과 안기능 이상의 교정사례’, 새로안 송도센터 김륜영 원장의 ‘부등시안의 입체시 향상 사례’순으로 진행되며, 피날레는 새로안 수원센터 오성진 박사의 ‘저시력 외사위 환자의 처방사례’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안경사 분들께 국내 우수한 제품과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통해 국민들에게 보다 더 좋은 눈건강 보건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아이웨어 브랜드쇼는 진흥원이 국내 안경기업들에게 신규 브랜드 및 신제품 홍보 기회의 장을 제공해 내수 바이어 발굴 및 유통판로 확대를 위해 개최하는 행사다. 올해 브랜드쇼 상담회는 컨벤션 2층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되며, 세미나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약 50개사 124개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며, 첫 날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둘째날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최된다. 참가기업 자격은 자체 상표나 유통권을 보유한 국내 소재 안경기업이며, 품목은 안경테와 선글라스 안경 악세서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