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안경사회, 회원들 복지위한 굵직한 사업 전개 눈길
금융컨설팅 등 서비스·문화생활 할인·전문가 교육비 등 다방면 지원
(사)대한안경사협회 대전광역시안경사회(회장 양승빈)가 올 하반기 회원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9월22일에는 대전 중구 하나은행 영업부에서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협약은 회원 안경사들의 금융 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하나은행 대전영업부는 안경사 전담 직원을 선정하는 등 회원들에게 맞춤형 금융 서비스 및 컨설팅 제공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같은 달 24일에는 아신아트컴퍼니와 업무협약을 통해 회원 문화생활을 위한 다양한 혜택 저변을 넓혔다. 특히 해당 협약은 회원 안경사의 문화 체험 외에도 내원 고객이 안경원 영수증 제출 시 연극관람 할인혜택 등을 받을 수 있어 안경원 운영에도 도움이 되는 협약으로 평가받는다. 실제 대전안경사회는 해당 협약을 통해 이벤트를 열어 이달에는 무료 연극관람티켓을 신청한 회원들에게 배포하기도 했다.
대전안경사회는 또 지난달 4일부터 12월20일까지 휴비츠에서 진행하는 검안전문가 교육 과정에 참여 회원을 대상으로 해 선착순으로 교육비를 지원했다. 해당 지원은 회원들의 교육 저변 확대 및 학술 활동 독려를 위한 활동으로 대전안경사회는 이 외에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회원 역량 강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달 10일부터는 쇼핑백을 회원들에게 무상배포 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회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으며, 안경원 내에서 자주 사용되는 쇼핑백을 회원 안경원에 각 100매씩 지원하는 형식으로 이달 20일까지 순차적으로 배포된다.
하반기 회원복지사업과 관련해 양승빈 회장은 “2024년도 나라경제의 어려움으로 안경원의 매출도 힘든 한해를 보내고 있는 거 같다”며 “대전안경사회가 진행하는 회원복지사업으로 회원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 향후 더 많은 복지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