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 안광과, 글로벌 취업위한 자격취득 서포트도 활발

2025-01-02     김선민 기자

 

김천대학교 안경광학과(학과장 이상덕)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경쟁력 있는 안경사를 양성하기 위해 글로벌 자격취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 화제다.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20104년제로 승격된 이후 재학생들이 다양한 진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안경사(ABO) 시험과 미국콘택트렌즈관리사(NCLE) 시험을 준비하는 ‘ABO 동아리가 있는데, 해당 동아리 회원들은 미국 ‘L.A DAVICH OPTOMETRY CLINIC’의 지원을 받아 매년 시험에 응시하고 있다. ABO 시험은 안경 조제가공 및 전반적인 부분을 다룰 수 있는 자격증이며, NCLE는 콘택트렌즈의 피팅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전문 자격증이다.

또 김천대 안경광학과는 ‘L.A DAVICH OPTOMETRY CLINIC’과의 산학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미국 안경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후 미국에서의 취업도 돕고 있다.

이외에도 국제콘택트렌즈교육자협의회(IACLE)가 주관하는 ‘IACLE STE’ 자격시험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동아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를 지원하고 있다.

김천대 안경광학과 관계자는 우리 학과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구체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