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이 짐 X 리디아 고

2025-01-31     노민희 기자

케어링 아이웨어가 선보이는 하와이안 프리미엄 선글라스 브랜드 '마우이 짐(Maui Jim)’2024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골프선수 리디아 고(Lydia Ko)를 엠버서더로 발탁했다.

리디아 고는 앞으로 2년간 마우이 짐의 공식 브랜드 엠버서더로 활동하며 필드 안팎으로 마우이 짐의 고성능 선글라스를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골퍼들뿐만 아니라 아웃도어 애호가들에게 마우이 짐의 뛰어난 기능, 디자인, 품질을 널리 알리는 첫 발판으로 삼을 전망이다.

케어링 아이웨어의 회장이자 CEO인 로베르토 베도보토(Roberto Vedovotto)는 마우이 짐 엠버서더로 리디아 고를 선택한 것에 대해 "그동안 리디아 선수는 끊임없는 노력과 열정을 보여줬다. 마우이 짐이 추구하는 도전정신, 아웃도어 애호가들을 위한 최적의 아이웨어를 제공하려는 비전과 완벽히 부합한다는 점에서 엠버서로 발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우이 짐은 독자적인 PP2(PolarizedPlus2) 렌즈 기술을 통해 색상, 선명도, 대비를 강화해 골프장에서 그린 읽기나 거리 측정 시 높은 정확도를 보장한다.

리디아 고는 "오랫동안 애용해 온 마우이 짐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게돼 설레고 기쁘다. 마우이 짐은 골프장에서의 경험과 성과를 한층 향상시키는 동시에 세련된 디자인까지 갖췄다. 마우이 짐과 새로운 시즌을 시작하게 돼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리디아 고와 마우이 짐의 파트너십은 지난달 22, 리디아 고가 PGA 쇼에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며 공식적으로 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