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미, 자연광을 비춘듯 영롱한 입체감 ‘판데이아’ 2종 출시
2025-02-06 노민희 기자
최근 배우 고윤정을 뮤즈로 발탁한 후 소비자 눈도장을 확실히 찍고 있는 렌즈미(대표 서광용)가 오랜만에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판데이아(PANDEIA)’로 전속모델 고윤정의 시리즈 신제품이다. 자연광을 비춘듯 영롱한 입체감을 표현해줘 눈동자를 더욱 맑고 반짝이게 연출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앞서 출시된 고윤정 렌즈인 유스 시리즈나 애쉬즈처럼 도회적이고 시크한 느낌의 제품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판데이아는 원데이 2종, 한달착용 2종으로 소비자들의 니즈를 고려해 두 가지 버전 모두 출시됐다. 무엇보다 특별한 점은 작은 직경 사이즈인데 렌즈미에서 출시된 제품들 중 비교적 작은 사이즈인 12.5mm로 제작됐다. 부담없이 데일리로 착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10대부터 40대까지도 주판매 타깃으로 삼을 수 있다.
데일리로 착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디자인이나 컬러감이 무난한 것은 아니다. 무엇보다 촉촉하게 스며드는 듯한 워터리한 베이스가 인상적이다. 마치 눈물을 흘리기 전 수분을 머금은듯한 촉촉한 눈망울이 인상적이다. 또 내츄럴 하이라이팅 효과로 인위적인 조명이 아닌 입체감이 느껴지는 자연광의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컬러는 베이지와 그레이. 은은하게 발색되는 컬러감이 한층 더 촉촉한 눈망울을 돋보이게 해준다.
한편, 렌즈미는 판데이아가 출시되는 10일 고객 대상으로 이벤트를 열고 신제품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