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안경 선두’ 토마토안경, 상해전시회서 정품인증 주력

2025-03-06     김선민 기자

흘러내리지 않는 안경으로 잘 알려진 국내 대표 소아용 안경 제조기업 토마토안경(대표 김승준)이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SNIEC에서 열린 23회 상하이 국제 광학전시회(SIOF 2025)’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고 최근 전했다.

토마토안경은 최근 중국 시장에서 자사 디자인과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들이 늘어나 정식 유통사 측에서 직접 제조사가 참여해 정품과 공식 유통망을 홍보해 줄 것을 요청했다며, 이에 따라 이번 전시회에 참가해 오리지널 토마토안경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토마토안경은 전시회에서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제조됩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배너 광고를 부스에 설치하고, 대한민국 세관 원산지 인증 및 수출자 인증서를 전면에 배치해 정품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다. 많은 관람객이 인증서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는 등 현지 고객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마토안경은 흘러내리지 않는 안경디자인을 개발해 업계를 선도하며, ‘LOVE·DREAM·FREE·SIMPLE’ 이라는 네 가지 가치를 중심으로 고객을 위한 최상의 제품을 제공한다. 아기부터 성인까지 모든 연령대를 위한 최적의 안경을 개발하되 고가 명품 브랜드의 가치를 지양하고 실용적인 가격을 지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