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젠트리, 올해도 전국 청소년회복센터 대상자 70명에 밝은시야 선물

아이젠트리(대표 마용덕)가 (사)만사소년 청소년 회복센터에 거주 중인 위기 청소년들 중 시력 저하로 불편함을 겪는 대상자를 선정, 전국 아이젠트리 매장으로 초대해 안경을 지원하는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아이젠트리 대표 협력사인 대명광학의 부산·경남 대리점 시원광학(대표 이상훈)에서 힘을 보탰다.

시원광학은 그동안 아이젠트리의 재능나눔에 늘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는 것을 희망해 왔다. 이번에 ‘행복한 세상 만들기’에 대명광학 대표로 안경렌즈를 지원, 큰 힘을 보탰다.

매년 참여하는 아이젠트리 부산대점, 김해부원점, 대전갈마점, 경남대점 등을 비롯해 이번에 처음 참여한 안양점, 진주경상대점까지 불경기에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많은 가맹점에서 힘을 보탠 결과 전국 10여개 청소년 회복센터에서 70여명의 청소년들이 밝은 시야를 선물받을 수 있게 됐다. 처음 시작했던 2014년에는 부산과 경남에 위치한 일부 청소년 회복센터만을 대상으로 진행했지만 지금은 전국 단위 행사로 몸집을 키울 수 있게 됐다.

아이젠트리 체인본사 담당자는 “매년 행사를 진행하면서 감사한 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번에는 시원광학 이상훈 대표님이 먼저 저희 쪽에 손을 내밀어 주셨으며 회복센터가 늘어나는 만큼 도움이 필요한 학생들도 많아졌는데 새로운 점주님들이 합류하면서 전국 단위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게 됐다”며 “올해에는 꾸준히 진행하던 사회공헌 활동뿐만 아니라 안경 외의 다양한 제휴사와의 협력을 통해 여러 프로젝트들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만사소년은 ‘모든 것은 소년을 위해서’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청소년 단체다. 소년 재판을 받은 보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안정된 보호 환경을 제공하고 상담 및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단체다.

‘호통판사’로 유명한 천종호 판사와의 인연으로 아이젠트리는 매년 2회씩 안경지원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