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안경 김승준 대표, 제59회 납세자의 날 행사서 ‘모범납세자’ 선정
2025-03-13 노민희 기자
키즈안경의 선두인 토마토안경 김승준 대표가 최근 ‘제59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 서부산세무서장 표창을 수상했다.
김승준 대표는 ‘흘러내리지 않는 안경’ 디자인을 개발하며 키즈안경을 이끈 인물로, 수출을 통한 외화 획득과 성실한 납세를 통해 국가 재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승준 대표는 “성실한 납세가 기업인의 기본 의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정직한 기업경영과 지속적인 수출 확대를 통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토마토안경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중국 상하이 SNIEC에서 열린 ‘제23회 상하이 국제 광학전시회(SIOF 2025)’에 참가해 해외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 자사 디자인과 브랜드를 모방한 제품이 늘어나자 ‘토마토안경은 오직 대한민국에서만 제조됩니다’라는 문구를 전면으로 내세우며 정품 공식 유통망을 홍보했다.
한편, 모범 납세자는 성실한 납세 의무를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 재정에 기여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는 납세자를 대상으로 선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