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렌즈 전문 브랜드 ‘아이샤’ 안경원과 윈윈·신뢰감있는 유통시스템 본격 가동

2025-04-11     김선민 기자

뷰티렌즈 전문 브랜드 아이샤가 콘택트렌즈 불법 온라인 픽업 행위 근절을 위한 ()대한안경사협회(이하 대안협)의 노력과 국민 눈 건강 증진을 위해 안경사 중심의 합법적이고 안전한 콘택트렌즈 판매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이샤는 소비자가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제품을 직접 구매하거나 도수를 선택하는 구조가 아닌, 팜플렛 형태로 단순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비자는 아이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품 정보를 확인한 후, 가까운 안경원을 방문해 안경사와의 1:1 상담을 통해 구매를 진행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고객은 반드시 시력검사를 거쳐야 하며, 안경사의 전문적 검안과 처방에 따라 도수가 결정된다. 이후 안경원이 직접 제품 주문 및 결제를 진행하며, 렌즈 수령 역시 매장에서 이뤄진다.

아이샤는 안경사 검안을 전제로 한 안전한 착용을 권장하며, 소비자와 제조사 간 직접 거래를 배제해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에 명시돼 있는 알선행위에 대한 부분을 사전에 방지한다. 또 안경원이 구매 결정권과 제품 유통 과정을 직접 관리함으로써 전문성과 고객 신뢰를 확보할 수 있다.

아이샤는 안경원과의 상생을 위한 영업정책 기조로 변경하고 대한안경사협회가 힘쓰고 있는 콘택트렌즈 온라인 불법 픽업 행위 근절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샤 관계자는 아이샤는 안경사분들과 함께 고객의 눈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유통 시스템을 지향하며, 무분별한 교환권 판매 방식의 문제점에 동의하고 이를 지양할 것이라며 전국 안경원과의 협력 확장을 통해 건강하고 건전한 콘택트렌즈 시장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제도 개선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안경사분들과 함께 신뢰받는 콘택트렌즈 유통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아이샤(I-SHA)는 나 자신의 I와 눈(EYE)이라는 발음의 유사성에서 착안한 단어로 콘택트렌즈 전문 렌즈 기업의 정체성을 담았다. SHASafety, Healthy, Arrange의 앞글자를 따서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해 신뢰할 수 있는 렌즈 전문회사의 신념을 나타내는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