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보이비젼, 패키지 디자인+제품력 업그레이드로 안경원 새수입원 우뚝

웹툰작가·유명 캐릭터 등과 협업제품으로 소비자 구매력 높인다

2025-04-17     노민희 기자

국산 콘택트렌즈의 우수성을 전세계에 알리는데 한 축을 담당한 엔보이비젼(대표 안성호)이 개성 넘치는 콘택트렌즈 케이스, 솔루션 용액을 적극적으로 출시하며 콘택트렌즈 유저들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눈여겨볼 제품은 포털사이트에 웹툰을 연재 중인 최경아 작가와 협업으로 통해 탄생한 하이피아 멀티플러스 두쏠이다.

해당 제품은 엔보이비젼 제약사업부에서 제조해 의약외품 식약처 승인까지 완료한 안전한 제품이다.

엔보이비젼 제약사업부는 20년간의 콘택트렌즈 생산 노하우와 전세계에 시력교정용 콘택트렌즈를 수출한 바이오 기술력으로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최신 설비와 전문화된 GMP 인증 공정을 통해 고품질 제품을 생산하고 클리어룸 설비로 외부 유해 인자를 차단해 안전한 제품 생산을 제1원칙으로 하고 있다.

최신 설비와 집약된 노하우 및 기술력을 통해 탄생한 하이피아 멀티플러스 솔루션은 세척부터 헹굼, 단백질 제거, 소독, 보존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하다.

콘택트렌즈를 장시간 착용하는 렌즈 착용자의 눈을 촉촉하고 편안하게 해주며 안질환을 유발하는 미생물을 효과적으로 제거, 유해한 세균을 살균해 안전하게 착용할 수 있다. 또 눈물의 PH와 유사한 농도로 수분 보호막을 형성, 눈의 마찰을 줄여줘 콘택트렌즈 착용감을 지속시켜 준다. 목적에 맞게 60ml15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됐는데 실속 용량인 60ml 제품은 따로 소분할 필요 없이 기내 반입이 가능해 장시간 비행에도 소지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시리거나 따끔거리는 화학적인 느낌을 최소화해 눈에 자극을 줄였다. 콘택트렌즈를 문지르지 않아도 성공적인 세척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렌즈의 형태 및 PH 값을 유지해 렌즈 변형을 방지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하이피아 멀티플러스 두쏠 솔루션 용액의 특별한 점은 세련되고 시선이 가는 패키지를 사용했다는 것이다. 마치 로맨스 웹툰의 한 장면을 보는 것처럼 아름다운 그림체가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데일리로 소지할 수 있는 60ml 제품도 출시된 만큼 패키지도 하나의 셀링 포인트가 될 수 있다.

최경아 작가와의 협업작품 외에도 대중들에게 인기가 많은 헬로키티 패키지와 하이피아브랜드를 강조한 깔끔한 패키지도 종류별로 출시하고 있다.

솔루션 용액뿐만 아니라 콘택트렌즈 케이스도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는데 최경아 작가의 그림이 들어간 케이스부터 헬로키티, 일러스트, 크리스마스 등 시즌에 맞춘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10대부터 30대까지 소비자들을 공략하고 있다.

엔보이비젼 마케팅 담당자는 사실 콘택트렌즈 솔루션 용액이나 케이스 등은 서비스 인식이 강하다. 그러나 우리는 안경원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새 수익원으로 자리잡게 하기 위해 고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의 부대용품을 안경원에 공급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엔보이비젼 콘택트렌즈 만큼 부대용품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1544-5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