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진 제품군·보청기 시장 확대 위한 재개편 및 인력양성·배치에 주력”
다비치안경 사관 19기·공채 33기 수료식
다비치안경이 지난 22일 사관 19기 및 공채 33기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비치안경은 안경업계 인재 양성을 위해 18년 동안 사관 학교 및 공채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다비치안경 사관 19기는 총 37명, 공채는 13명이 수료를 마쳤다.
다비치 사관 수료생은 16주, 공채는 12주의 교육 기간을 거쳤으며, 이들은 교육 기간 동안 안경사로서 기본적인 소양 교육은 물론 다비치안경만의 전략 정책과 전문적인 고객 응대를 위한 CS 교육부터 마케팅 등 다양한 실무 교육을 받았다. 아울러 다비치다움을 실현하기 위해 사회 초년생을 위한 직장 생활 기본 예절 및 인성 교육도 마쳐 육각형 인재로서 안경업계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수료식은 외빈 소개와 산학협력 우수 학교 장학금 전달식, 우수 사관 시상식, 수료 소감문 낭독, 명찰 수여식,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외빈으로는 건양대, 전북과학대, 대구보건대, 부산과학기술대 등 수료생을 배출한 대학교 교수진들이 대거 참석했으며, 한국존슨앤드존슨, 쿠퍼비전코리아, 바슈롬코리아, 한국알콘, 인터로조, 에실로코리아, 한국호야렌즈, 휴브아이웨어, 제이에스아이웨어 등 협력업체 임원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다비치안경체인 김인규 회장은 격려사에서 “사관 19기 공채 33기 수료식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다비치는 노안에 대한 교정, 전문가 육성, 이에 따른 노안 교정과 누진 시장의 확대, 그리고 노안 인구 증가에 따른 보청기 시장 확대 등 전체적인 재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며 “안경사 업무나 보청기 업무 연관성은 아주 깊다. 각 학교에서 보청기 수업을 해주시면 어떨까 부탁을 드리고 싶다. 보청기 시장 확대와 함께 노안 시장은 다비치가 확실히 케어할 계획”이라고 다비치안경 비전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다비치안경체인은 국내 최대 안경체인 브랜드로서 안경을 1/3/5/7/9만원 정액정찰제로 판매하고 있으며, 전국 300여개 매장에서 고객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오랜 경험을 기반으로 전문화 시스템을 설계해 고객에게 딱 맞는 EYE 솔루션을 제공할뿐만 아니라 안경사 전문 교육 기관 ‘고객가치 경영연구원’을 운영해 지난 18년 동안 사관 1,050명, 공채 662명의 인재를 배출, 전국 다비치 안경원의 중간 관리자로서 매장 변화와 혁신을 이끄는 인재로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안경업계 최초로 토탈 케어 서비스인 ‘케어플러스’를 론칭해 국내 안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수료식을 주최한 고객가치 경영연구원 안성수 팀장은 “우리 고객가치 경영연구원은 배려하고 봉사하는 마음을 기본으로 고객들의 눈 건강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불편함을 해결하는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신념을 가지고 18년째 운영하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인재들이 국내 안경산업 비전과 미래를 보고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연봉 및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19기 우수 사관 5명에게는 연봉 400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