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실로룩소티카, ‘메이드인 재팬’ 새캠페인 통해 일본 협력관계 강화 강조
일본 안경생산 중심지 후쿠이에 7년전 전략적 투자·교류 등 재조명
기술, 문화, 환경 혁신을 조명하는 메가 이벤트인 세계 엑스포가 올해 오사카에서 개최돼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은 일본과의 협업 역사를 재조명했다.
보도자료를 통해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에서 35주년을 맞이하는 특별한 해라고 소개한 에실로룩소티카는 새로운 ‘메이드 인 재팬’ 캠페인이 자신들과 일본의 풍부한 역사를 기리는 동시에 전세계 안경 제조 중심지에서 안경산업을 발전시키는 혁신 정신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전통과 현대의 교차점에 서 있는 일본은 오랫동안 패션, 디자인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정교한 장인 정신의 표준을 제시해 왔다. 에실로룩소티카그룹에게 일본은 비즈니스에 있어 중요한 시장인 동시에 영감과 혁신, 풍부한 문화 유산의 원천이다. 최첨단 소비자 인사이트부터 수 세기에 걸친 장인정신의 전통에 이르기까지 일본은 안경 디자인 및 생산에 대한 에실로룩소티카 접근 방식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7년 전,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은 일본 안경 생산 중심지인 후쿠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고 안경 제조 우수성의 유산을 이어나가고자 했다. 후쿠이 지역 내에서도 특히 사바에 시는 일본 안경 생산량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등 안경 제조 중심지다. 현지 장인들은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 기술을 사용해 품격있는 스타일은 물론 내구성까지 보장한다. 또 고품질의 소재 선택부터 정밀한 마감 처리까지 생산 공정의 모든 단계가 세심하게 이뤄진다.
일본의 제품 우수성을 향한 노력은 아이웨어를 차별화하는 요소이며,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은 생산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본 장인 정신을 정의하는 예술성과 전통에 대한 인식을 심화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에실로룩소티카에게 ‘메이드 인 재팬’이라는 라벨은 단순한 지리적 원산지를 넘어 품질, 정밀성, 아름다움에 대한 철학을 함축하는 동시에 생산의 모든 측면에서 최고의 기준을 고수한다.
에실로룩소티카그룹은 일본의 안경에 대한 영향력은 국경을 초월하는 현상이라고 전했다. 일본은 혁신과 창의성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서 전 세계 기업들에게 영감의 원천이 되고 있으며, 에실로룩소티카는 일본 문화가 전 세계적으로 디자인 트렌드와 소비자 선호도를 형성하는 방식을 직접 목격했다.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미학과 최고급 소재로 제작된 그룹의 아이웨어 컬렉션은 이러한 문화적 교류를 반영하며, 전 세계 소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러한 컬렉션은 일본 현지 소비자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도록 세심하게 디자인 됐다.
최근 몇 년 동안 에실로는 일본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는 동시에 제조 역량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선도적인 안경 소매업체인 ‘워신(Washin)’을 인수해 일본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대했다. 그 결과 에실로룩소티카는 현재 일본 안경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 지속적인 재탄생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에실로는 안경 디자인의 경계를 넓히고, 과거 예술성을 존중하면서 현대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하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모색하고 있다. 업계가 기술에 정통한 소비자층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진화하는 가운데, ‘메이드 인 재팬’ 캠페인은 현대와 전통, 아름다움과 균형, 열정과 엄격함이라는 영원한 이원론과 생산적 정체성의 강력한 본질을 조화시키는 평행성을 상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