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드버그 바이 금강안경 스토어 리뉴얼 오픈
럭셔리 프리미엄 아이웨어 진수 온전히 경험
덴마크 아이웨어 브랜드 린드버그(LINDBERG)가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스토어를 최근 리뉴얼 오픈했다. 이번 매장은 금강안경과 협업을 통해 새단장했으며 린드버그 특유의 혁신적인 디자인, 덴마크 디자인 철학을 오롯이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했다는 평가다.
특히 린드버그 바이 금강안경 스토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진행된 이벤트에는 배우 이종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종석은 깔끔하고 심플한 린드버그 나우 6655(n.o.w 6655) 제품을 착용해 댄디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장식이 없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린드버그의 철학을 반영한 새로운 스토어는 모든 디테일이 자체적으로 디자인됐다. 다크 그레이 컬러의 콘크리트로 마감된 매장 외관은 덴마크 디자인의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그대로 전달했다. 내부는 스칸디나비아 미학의 정수인 화이트 오크와 스모크 오크로 제작된 테일러메이드 캐비닛이 배치됐으며 린드버그의 시그니처 티타늄 프레임을 전시했다.
반투명한 곡선 형태의 슬레이트 벽은 큰 장벽없이 자연스럽게 공간을 구분해 개방적이면서도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프리미엄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공간 곳곳에 반복되는 원형 모티프와 카펫이 조화를 이루는데 해당 공간은 린드버그의 최고급 제품에 담긴 장인정신을 온전히 감상할 수 있는 고요한 휴식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티타늄 프레임의 선글라스와 안경, 독점적인 프레셔스 라인까지 전 제품군을 선보인다. 매장에는 전문가들이 상주해 고객 개인의 취향과 니즈에 맞춘 린드버그만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린드버그 관계자는 “새롭게 단장한 스토어에서 기능성, 지속 가능성, 심미적인 아름다움을 모두 갖춘 특별한 아이웨어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린드버그는 글로벌 럭셔리 그룹 케어링에서 운영하는 케어링 아이웨어가 공급하고 있다. 린드버그는 1986년 건축가 헨릭 린드버그와 그의 아버지인 검안사 폴 예른 린드버그가 공동 창립한 브랜드로 건축 디자인과 안경의 편안함의 조화를 이룬 브랜드다.
린드버그는 현재까지 전세계적으로 약 112개의 디자인 상을 수상했으며 티타늄, 금, 버팔로 혼, 고급 우드, 다이아몬드 등 뛰어난 내구성을 가진 최고급 소재로 제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