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카이렌즈, 최고 굴절률 ‘1.76’·루티나 변색렌즈 출시등 하반기 출사표

재생가능 유기자원서 추출 친환경 제품… 굴절률 대비 54% 얇아져 루테인보호 변색렌즈 2종 7월 선보여… 고온서 변색저하 대폭 개선

2025-06-23     김선민 기자

프리미엄 안경렌즈 브랜드 토카이렌즈(대표 김형진)를 대표하는 세계 최고 굴절률 ‘1.76’ 렌즈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친환경 렌즈로 다시 태어나 화제다.

또 루테인 보호 기능을 갖춘 루티나 변색렌즈신제품 2종도 오는 7월 전격 출시, 하반기 하이엔드 안경렌즈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먼저 토카이만의 독보적인 1.76 굴절률 렌즈는 기존 석유 기반 플라스틱 렌즈와 달리, 식물 등 재생 가능한 유기 자원으로부터 추출한 바이오매스 원료를 사용한 친환경 렌즈로써 높은 부가가치를 인정받으며 안경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고 있다.

세계 최고 굴절률 1.76은 고도근시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 최대 54%까지 얇아진 렌즈를 구현할 수 있어 무거운 안경 착용으로 인한 불편함과 외관상 렌즈 두께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여준다. 두꺼운 렌즈로 인해 발생하는 시각적 왜곡을 최소화해 착용자의 시야 만족도는 물론, 얼굴 윤곽을 왜곡 없이 자연스럽게 보이게 해주는 효과도 뛰어나다.

해당 제품은 탁월한 광학 성능은 물론 바이오매스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s)에 기여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으로 사용자와 환경 모두를 배려한 기술 혁신의 결과물이다.

토카이렌즈는 지금까지 광학적 성능뿐만 아니라 얇음’, ‘가벼움’, ‘편안함이라는 다양한 사용자 중심의 가치를 꾸준히 실현해왔다. 앞으로도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환경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루티나변색렌즈 신제품 2종도 오는 7월 출시된다. 토카이렌즈는 디지털기기 일상화로 눈 건강이 위협받는 현대인들을 위해 아이헬스케어 렌즈 라인업을 대폭 강화하고 있다. 루테인 보호 기능을 갖춘 루티나 변색렌즈는 토카이의 대표 아이헬스케어 렌즈로 루테인과 동일한 파장대인 400~420nm의 청색광을 약 94%까지 차단함으로써, 루테인 소실을 막고 안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황반 보호 렌즈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루티나 변색렌즈 ‘PHOTO2’와 루티나 컬러 변색렌즈 ‘Select Color’는 기존 기능에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차단, 눈부심 방지 기능까지 더해져 더욱 강력한 눈 보호 효과를 제공한다.

특히 루티나 ‘PHOTO2’는 기존 변색렌즈 단점으로 지적돼 온 고온 환경에서의 변색 저하 문제를 대폭 개선해 최대 40도에서도 약 85%까지 진하게 변색되는 탁월한 기능을 갖췄다.

함께 출시되는 ‘Select Color’는 컬러 착색과 변색 기능을 하나의 렌즈에 구현한 제품으로 다양한 환경에서도 눈부심을 줄여주며 편안한 시야를 제공한다. 변색 전에는 틴트 선글라스처럼 스타일 연출이 가능해 활용도 또한 높다.

토카이렌즈 관계자는 최근에는 눈 건강에 대한 관심과 함께 패션에 대한 니즈도 높아졌다. 토카이는 두 가지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 안경사 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당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토카이렌즈는 지난 2007년 한국시장에 진출해 양극화 돼 가는 시장 상황에 맞춰 프리미엄 안경렌즈 시장을 타깃으로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지속 성장하고 있는 안경렌즈 전문기업이다. 또 단순히 제품만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소비자와 안경사가 토카이렌즈의 경영철학을 공감하고 공유해 동반성장 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