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프리미엄코팅 ‘듀라비전 골드’ 이달 10일 출시…

‘포토퓨전X’도 적용굴절률 1.74까지 확대해 동시에 선보여

2025-07-10     김선민 기자

글로벌 광학기업 칼자이스비전코리아(이하 자이스)가 이달 10일 스타일과 기능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프리미엄 코팅 솔루션 자이스 듀라비전 골드 코팅을 공식 출시했다고 최근 밝혔다.

아울러 이번 출시에 맞춰 포토퓨전 X’의 적용 굴절률을 1.74까지 확대하고, 블랙과 버건디 컬러를 새롭게 추가하며 변색렌즈 선택의 폭을 크게 넓혔다.

자이스 듀라비전 골드 코팅은 눈에 띄는 고급스러운 골드 빛 컬러와 함께 착용자의 렌즈 관리 편의성과 선명한 시야 제공을 위해 다양한 기술이 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자이스의 독자적인 클린가드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유분, 먼지, 물기로부터 렌즈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며, 기존 자이스 코팅 대비 세척력이 3배 향상돼 손쉽게 렌즈 관리가 가능하다.

한국인 피부 톤과 헤어 컬러에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된 골드 컬러는 포토퓨전 X 또는 어댑티브선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개성 있는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특히 골드, 브라운, 블랙 프레임과의 조화가 뛰어나 다양한 프레임 스타일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황색도(Yellowness)를 낮춰 색 왜곡을 줄이고, 저조도 환경에서의 청색광 반사도 감소시켜 언제 어디서나 투명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자이스 관계자는 듀라비전 골드 코팅은 프리미엄 렌즈를 오래 사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에게 관리의 편의성과 스타일을 모두 제공하는 이상적인 솔루션이라며, “자이스 프리미엄 코팅의 새로운 기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같은 날 출시된 자이스 포토퓨전 X 1.74’는 고도수 착용자를 위한 얇고 가벼운 변색렌즈로 실외 활동 시 선글라스로 활용 가능한 가시광선 차단 성능과 세련된 컬러 옵션을 제공한다.

출시를 통해 포토퓨전 X 1.74는 블랙, 엑스트라 그레이, 그레이, 브라운의 총 4가지 컬러로 이용 가능하며, 다른 굴절률에서는 기존 그레이, 엑스트라 그레이, 브라운, 블루, 파이오니아 외에 블랙과 버건디 색상이 추가돼 소비자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졌다.

자이스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널리 알리고자 모든 안경사들이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시청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신제품을 부담 없이 소비자에게 권장할 수 있도록 자이스와 함께하는 업그레이드이벤트도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자이스 안경사용 전문 사이트 MyZEISS 또는 czv.c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신제품은 710일부터 자이스 렌즈 주문 플랫폼을 통해 공식 주문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