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린, 공간의 미학·경험의 가치 중심 팝업스토어로 소비자 관심 뜨거웠다
더현대서울·현대백 판교서 팝업 성료
2025-07-10 노민희 기자
여름휴가 시즌을 앞두고 카린(CARIN)이 공간이 주는 브랜드의 가치, 경험을 통한 소비의 가치를 강조하기 위한 시즌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카린은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더현대서울 지하2층 아이코닉 존에서 성황리에 팝업을 마무리했다. 모던한 오브제, 따뜻한 색감이 어우러진 쇼케이스 등 브랜드 특유의 감성을 전달하며 전 연령을 아울렀다. 더현대서울은 전국의 핫한 브랜드 및 굿즈 등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는 팝업의 대명사가 된 만큼 많은 유동인구를 자랑한다.
카린은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일상과 휴가 모두 적합한 기능성 아이웨어를 직접 착용해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을 활짝 열었다. 편광·변색 선글라스와 블루라이트 차단 체험 등으로 디자인은 물론 제품력까지 갖췄다.
이번 시즌 주력 제품인 ‘로이스트(ROIST)’ 시리즈는 자외선과 습도에 따라 색이 변화하는 변색렌즈를 적용, 실내외를 모두 아우르는 스타일링이 특징이다. 또 친환경 소재인 바이오 플라스틱, 티타늄을 활용한 템플로 가벼운 착용감이 주목을 받았다.
한편, 지난달 12일부터 26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3층에서 열린 카린 팝업스토어도 성료했다. 팝업에 방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은품 및 할인혜택 등을 적용, 다양한 제품을 자유롭게 착용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카린 아이웨어는 앞으로도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안경, 선글라스를 단순히 패션 아이템이 아니라 시력과 시야를 보호하는 도구로 더 강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