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알콘 “촉촉하고 선명한 시야위해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 동참해요”
이니셔티브 일환 ‘더나은 일상’ 주제 진행… 임직원 적극 동참 독려
한국알콘은 7월 안구건조 인식의 달을 맞아 디지털 시대 속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디지털 브레이크(Digital Break)’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국알콘의 이니셔티브 중 하나로 인터내셔널 캠페인은 ‘더 나은 일상(Get More Out of Life)’이라는 이름으로 전개됐다.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은 디지털기기의 장시간 사용으로 인한 안구건조 증상 예방과 눈 건강 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시간은 물론 일상생활 전반에서도 핸드폰, 태블릿, 컴퓨터, TV 등 디지털 스크린에 장시간 노출되는 환경 속에서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해 정기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한국알콘 임직원들도 촉촉한 눈 건강과 선명한 시야를 지키기 위해 눈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 전달에 적극 동참하고 나섰다. 디지털 브레이크라는 테마에 맞춰 눈의 피로를 완화하는 ‘20-20-20’ 규칙을 세웠는데 이는 디지털기기를 사용할때 ‘20분마다 20초동안 20피트(6m) 떨어진 곳을 바라봐요’라는 의미로 눈을 감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다.
한편, 한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현대인들은 깨어있는 시간 중에서 약 44%를 디지털 스크린을 바라보며 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국내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조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성인은 하루평균 약 4.5시간을 디지털기기와 밀접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일반 사무직 근로자가 업무 중 컴퓨터 화면을 보는 평균 7시간을 고려하면 하루의 절반 이상을 디지털 기기와 함께 보내는 것이다.
이처럼 디지털 스크린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안구건조 증상 유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화면을 응시하는 동안 눈 깜빡임 횟수는 평소보다 최대 60%까지 감소한다. 눈 깜빡임이 줄어들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눈물막이 불안정해져 디지털 안구 건조를 유발하는 것은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24년 기준 전 세계적으로 약 16억명 이상이 안구건조 증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며 국내에서는 약 242만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인구의 약 5%에 해당하는 수치로 국민 20명 중 1명은 안구건조를 겪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
디지털 안구 건조는 연령과 성별에 상관없이 점차 확산되는 추세다. 단순히 시각적인 불편함을 넘어 업무 및 학업수행 능력 저하, 독서 및 운전의 어려움, 야간 시력 저하 등 삶의 질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안보건 전문가들은 안구건조 관리가 필수라고 입을 모은다.
한국알콘 비젼케어 사업부 방효정 대표는 “장시간 디지털 스크린 사용이 일상화된 오늘날 우리의 눈은 세상을 경험하는데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다른 부위처럼 눈 건강 역시 일상 속에서 꾸준한 관리와 관심을 갖고 진행해야 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디지털 브레이크 캠페인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이케어 시장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서 알콘은 앞으로도 일상의 눈 건강 솔루션을 제공함과 동시에 올바른 눈 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한국알콘은 현재 비젼케어 사업부를 통해 콘택트렌즈와 렌즈 관리 솔루션 등 폭넓은 안 건강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알콘의 워터표면렌즈 포트폴리오는 선명한 시야,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이 강점으로 데일리스 토탈원, 프리시전 원, 토탈30등 원데이와 정기교체형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