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제안경광학산업 전시회’, 11월20일 개최 앞두고 기대감 고조
3일간 서울 마곡 코엑스서 열어… 안경산업 미래 비전 제시 최우선 안경사의 날 기념식·추가 보수교육·전시회·학술대회 등 행사 풍성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허봉현·이하 대안협)가 주최하는 2025 국제 안경광학산업 전시회(KIOF)가 오는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전시회를 넘어 안경사와 안경산업 미래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대안협과 전시 주관사인 서울메쎄, 엑스포비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 상황을 점검하는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허봉현 협회장을 비롯해 박준철 수석부회장, 이형균 홍보부회장, 김영미 문화소통부회장, 최두열 총무이사, 이선자 재무이사, 박소현 기획이사, 손영현 교육이사, 강태욱 회원관리이사 등이 참석해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전반을 논의하며 성공적인 행사를 다짐했다.
이번 전시회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된 것이 특징이다. 제36회 안경사의 날 기념식과 추가 보수교육이 전시회와 함께 진행돼 안경사들 참여와 관심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 해외 바이어를 위한 프로그램, 전국안경사협동조합 주관 시각조명관리사 자격시험, 임상옵토메트리스트 학술대회, 한국시기능훈련교육협회 학술대회, 최신 광학기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어 한층 더 풍성한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서울 마곡 코엑스에서 개최돼 접근성을 크게 높인 만큼 안경사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전시회를 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와 유명인사 초청, 경품추첨 등의 시간도 함께 구성된다.
허봉현 협회장은 “KIOF 2025를 통해 안경사와 안경산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업계 발전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하겠다”며 “대한민국 안경업계와 안경사를 대표하는 전시회로서 안경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