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코비젼, 현대인 필수 기능성렌즈 라인업 강화로 안경사·소비자 만족

바시티 트리벤션-스핀방식으로 빠르게 변색 니덱 클라비스-개인맞춤 프리미엄누진 선두 샤이닝IR- 디지털기기 사용 유해광선 차단 UV MAX-옐로그린 멀티코팅·합리적 가격 양면비구면-탁한 색감 보완·발수코팅 탁월

2025-09-18     노민희 기자

데코비젼(대표 주해돈)이 정부에서 지원하는 민생회복쿠폰의 영향으로 누진 등 기능성렌즈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안경사들이 소비자들에게 좋은 제품을 추천할 수 있도록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바시티 트리벤션

변색렌즈에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빠른 변색이다. 실내에서 실외로 장소를 옮길 때마다 변색 속도가 느리면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없다. 또 실외로 나갔을 때 한 번에 쏟아지는 강렬한 자외선을 무리없이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빠르게 변색되는 것이 중요하다.

바시티 트리벤션은 기존 딥핑 방식의 변색을 스핀 방식으로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변색렌즈 제품이다. 스핀 방식으로 제작된 렌즈는 변색 속도가 빠르고 농도가 진하다는 강점이 있다. 또 기존 구면설계에서 비구면설계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성능이 한 단계 좋아졌지만 공급가격은 동일하게 책정하면서 많은 안경사들의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국내 변색렌즈 시장 활성화에 따라 트리벤션은 1.60 비구면, 1.67 비구면, 1.74 비구면까지 스핀 방식의 변색으로 출시하면서 시장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1.60 비구면은 브라운·그레이 등 두 가지 컬러로 출시했으며 그레이 컬러 1.60 비구면과 1.67 비구면의 경우 -400 난시까지 여벌 도수를 보유하고 있다.

트리벤션 변색렌즈는 우수한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로 제공되고 있어 안경사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 특히 1.74 여벌화로 고도수 고객들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변색렌즈를 경험해볼 수 있게 됐다.

데코비젼 마케팅 담당자는 보다 우수한 농도, 업그레이드 된 변색속도를 자랑하는 변색렌즈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향후 업그레이드 된 제품 라인업을 통해 변색렌즈 시장을 리드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안경원 비즈니스 향상에 적극 서포트하고 싶다. 소비자들이 만족하는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해 안경원과 윈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니덱 클라비스 HI

클라비스는 클라비스 HI, 클라비스 HD, 클라비스 SQ, 클라비스 GL, 클라비스 DAILY 등은 프리폼 누진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라인업을 자랑한다.

클라비스 시리즈는 선명한 시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는 최고급 프리미엄 누진렌즈다.

클라비스 HIAI 인공지능 설계로 각각의 정보 데이터를 수집해서 소비자가 어떤 시환경을 갖고 있는지 판단한 후 인공지능 프로그래밍을 통해 개인 맞춤형 렌즈를 설계한다. 개인 특성과 시야에 맞춘 제품인 만큼 초보 착용자라도 쉽고 빠른 적응이 가능하다.

여기에 중간 시야폭 개선으로 누진 왜곡 및 울렁임을 최소화하고 비점수차 대폭 감소, 대비감도를 높여 선명한 시야 확보, 수직·수평 회선의 이동처리 수월 등의 강점이 있다. 4 STEP 누진대, 수차 몰림부 제어, 명시거리 선택, 개선된 근거리 시력, 스크래치 방지를 위한 하이밸런스 코팅 등을 통해 누진렌즈로서 최상의 기술력을 보여준다.

샤이닝-IR

디지털기기와 밀접한 생활을 하는 현대인들이라면 시력적인 불편함을 느끼는 요소가 반드시 생긴다. 현대인들이 하루 평균 디지털기기를 보는 시간은 12시간이 넘는다는 연구 보고서도 있다. 하루 중 절반 이상을 컴퓨터, 스마트기기와 생활하고 있으며 그만큼 눈이 쉬는 시간은 적어지고 있다는 의미다.

사실 디지털기기뿐만 아니라 눈을 혹사시키는 요소들은 다양하다. 실내에서는 강렬한 형광등, 골프나 스키 등 아웃도어 활동시에도 햇빛으로 부터 반사되는 광선까지 눈은 다양하게 노출돼 있다. 다양한 파장 중에서도 근적외선은 특히 더 위험성이 크다고 알려져 있다. 근적외선은 파장이 제일 긴 적외선의 780-1,400nm 범위에 속해있는 전자파로 노출 정도에 따라 백내장, 망막 손상까지 유발한다.

근적외선의 노출수준이나 빈도수가 높을 경우 수정체 손상, 백내장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망막에서 물체를 인식하는 세포에 영구적인 손상을 끼칠 수 있다.

근적외선의 위험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데코비젼에서는 근적외선 착색여별 렌즈인 Shining-IR(샤이닝-IR)을 출시, 자외선+청색광+근적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 개의 렌즈로 유해한 3가지의 광선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는 점은 안경사와 소비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준다.

샤이닝 IR 제품은 근적외선이 쉽게 노출되는 공업·의료 등의 직업군에 종사하는 사람, 잦은 야외활동이나 아웃도어 취미를 즐기는 사람, 각막 및 수정체 손상이 쉬운 유소년층, 백내장·녹내장을 사전에 예방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할 수 있다.

니덱 청광차단 UV-MAX

국내에 니덱 브랜드가 출시된지 올해로 18주년을 맞으면서 니덱의 다양한 제품군이 인정받고 있으며 UV-MAX는 출시 이후부터 꾸준히 호응을 얻고 있는 제품 중 하나다.

일반적인 그린컬러 코팅이 아닌 엘로그린의 7층 멀티 코팅으로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것. 여벌 렌즈 전 품목이 청광 차단되는 제품으로 중국산 저가 제품과는 비교할 수 없는 퀄리티, 합리적인 가격대가 강점이다. 특히 중굴절 비구면 제품은 새로운 신소재로 개발, 탄성이 좋아 무테, 반무테 가공으로 반응이 좋다.

UV-MAX는 안구 질환 및 안과 수술을 한 사람, 스마트 기기를 많이 사용하는 청소년, 야외 활동이 많은 사람, 피부가 민감한 사람 등에게 추천하면 좋다.

양면비구면 UV-STAR

양면비구면 UV-STAR 렌즈는 주변부의 수차를 제거함으로써 왜곡되지 않은 깨끗하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동일한 스펙의 기존 렌즈와 비교해도 더 얆고, 더 가볍고, 더 선명한 것이 강점이다.

1.74 양면비구면 렌즈는 신소재인 모노머를 사용, 기존 1.74 렌즈의 단점인 탁한 색감도 완전히 보완했다. 일반 렌즈와 같이 투명하면서 자외선 차단, 청광 차단은 물론 초발수 코팅까지 탑재돼 오염방지에도 탁월하다. 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