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톺아보기 -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
디지털 라이프에 최적화… 유해한 청광차단·잔여난시 줄여 선명한 시야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대표 이정현)이 디지털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을 출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지난해 6월 선보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근시 및 멀티포컬 렌즈의 후속이다. 오아시스 MAX는 아큐브가 6년만에 선보인 신제품으로 안경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브랜드다.
아큐브의 새로운 제조공정이 적용된 신제품은 지난달 22일 안경사를 대상으로 한 온·오픈라인 컨퍼런스를 통해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달 초부터 전국 안경원에 본격적으로 공급을 시작했다.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은 3가지의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요약하면 눈물 안정화 기술, 옵티블루 기술, ASD(Accelerate Stabilization Design) 디자인 등 강력한 세 가지 기술이 결합된 이노베이션 제품으로 현대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첫 번째로 ASD 디자인은 아큐브의 모든 난시 제품에 적용된 기술로 이번 신제품에는 더욱 업그레이드 됐다. 4개의 안정화 존, 수평·수직 대칭 디자인, 하안검 상호작용 최소화 등으로 어떤 방향으로 착용해도 빠르게 축이 안정되며 눈꺼풀 영향도 최소화됐다. 렌즈 자체가 얇게 설계돼 편안한 착용감도 강점이다.
특히 사람마다 난시가 조금씩 다른데 같은 렌즈 디자인으로 모두 만족시키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이번 신제품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은 중·고도 난시에도 자사 난시제품 대비 선명도가 약 60% 향상됐다는 것.
두 번째 기술은 눈물 안정화다. 양면 LED공법을 통해 PVP의 습윤인자 성능을 높이는 것인데 이번 신제품에 더 개선된 기술력으로 자사 제품대비 눈물막 유지가 약 20% 개선됐다. 이 때문에 하루 종일 착용해도 편안하고 촉촉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다.
세 번째는 옵티블루 기술이다.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 제품은 블루그린틴트를 사용해 유해한 블루라이트 광선을 최대 55% 차단한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게 되면 빛 번짐을 낮추고 눈의 피로 감소,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옵티블루와 관련된 기술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이 지난달에 진행한 컨퍼런스에서도 강조한 바 있다. 키엘연구원 최서영 본부장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해한 블루라이트 광선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여러 테스트를 통해 입증한 것이다.
최근에는 디지털 기기뿐만 아니라 에너지가 높고 파장이 짧은 LED 광원을 더 자주 사용하고 있는 추세이기 때문에 환경적인 변화에도 블루라이트에 쉽게 노출된다.
이밖에도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 제품은 실리콘 하이드로겔 소재로 함수율 38%, UVA는 99.9%·UVB는 100% 차단돼 야외활동시 착용해도 적합하다.
정확한 난시 처방과 그에 맞는 렌즈 피팅은 현대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요소다. 컴퓨터 작업, 독서 등 일상생활에서 선명하게 볼 수 없는 불편함을 넘어서 야간 운전 등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
아큐브 교육팀 황미선 부장은 신제품 컨퍼런스에서 “하루동안 눈은 다양한 방식으로 움직인다. 하루 평균 1만4000번의 순목운동을 하는데 디지털 작업시 눈깜빡임은 60% 정도 감소한다고 알려져 있다. 여기에 블루라이트에 노출되면서 현대인들의 눈은 매우 피로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또 “현대인들과 디지털기기는 뗄 수 없는 상황인 만큼 디지털 화면을 볼 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난시가 있는 경우 5도 미정렬시 잔여난시가 17%가 생기는데 이때 눈의 피로, 흐림 등의 증상으로 이어지며 시야를 제대로 보기 위한 활동으로 피로감은 계속 누적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노베이션을 예고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난시용 제품 출시와 관련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전 이정현 대표는 “급변하는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속에서 현대인의 눈건강과 편안한 시야 확보는 그 어느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며 “지난해 출시된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난시교정 기능을 더한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난시가 있는 소비자들에게 하루종일 편안하고 선명한 시야 확보와 더불어 블루라이트로부터 눈을 보호하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큐브 오아시스 MAX 원데이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축구 국가대표 이강인(파리생제르맹·PSG) 선수가 이달부터 ‘난시엔 아큐브’ 캠페인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와 함께하는 새로운 난시 캠페인 영상은 TV, SNS, 마이아큐브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