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렌즈업 소통·특화전략 나선다
2010-06-22 정담원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회장 정영환)는 지난 4일∼5일 이틀 간 충남 태안군 소재 안면도에서 단합대회를 개최했다고 알려왔다.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장인 정영환 대표를 비롯하여 대명광학 이경석 대표, 케미그라스 박종길 대표, 세명전자광학 김인 대표, 고려광학 성봉희 대표, 화인광학 양현성 대표, 아이월드 이용진 대표, 폴리코리아 홍정택 실장, 샤인광학 김진태 이사, 한국렌즈도매협회 김영환 회장 등 국내 안경렌즈업계의 주요 인사들이 참여해 친목도모와 미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주된 토의 내용으로는 고품질의 렌즈를 공급하기 위해 최소 2∼3일의 rx렌즈 납기일이 필요하다는 것에 대해 대부분이 공감했고, 이에 대한 홍보는 단합대회를 주최한 한국안경렌즈제조협회에서 주도하기로 했다고 밝다. 또한 업계의 발전을 위해 중복투자를 가급적 자제하고, 업체간의 소통과 특화전략을 세워 효율을 높이자는 의견이 나왔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