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사참여 ‘대국민 홍보’ 한마당

2010-03-29     이재령

대한안경사협회-(주)휴비츠 공동
경기마라톤대회 안경사 참여 ‘대국민 홍보’ 축제
밝은세상희망프로젝트, 시력보건의 날 행사도 함께

“안경사가 달린다. 국민이 함께 달린다”
밝은 세상을 꿈꾸는 대안협(회장 이정배)은 의료기기의 선두주자인 (주)휴비츠(대표 김현수)와 함께 ‘제1회 밝은세상희망프로젝트’를 오는 4월 18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경기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경기도와 수원시, 화성시 등이 공동 주최하는 ‘제8회 경기마라톤대회’를 맞아 국민의 안보건을 담당하고 있는 안경사와 관련 기업인 휴비츠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이웃, 사회와 함께하는 안경사’의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불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안경업계의 사회적 역할을 되새기는 목적에서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와 관련 대안협측은 “이번 행사는 안경사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한편, 국민과 함께하는 안경사란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4.12 시력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마라톤대회장에 대안협과 휴비츠의 합동 부스를 설치, 이곳에 검안기 3대 및 검안버스를 동원하여 대회 참가자 및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시력검안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반인을 위한 눈건강 상담과 안경테 피팅, 안경세척 서비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그리고 일반인을 위한 퀴즈 및 경품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마라톤대회와 함께하는 대안협 행사의 의의를 높이기 위해 풀코스와 하프, 10km 및 5km 등 다양한 코스에 도전하는 안경사 1백여 명에게 참가비의 50%를 지원하므로, 관심이 있는 안경사는 대안협 각 시도지부를 통하여 접수하면 된다. 더욱이 참가자 중 1명을 추첨하여 북경마라톤대회 참가비 전액을 지원할 계획으로 많은 안경사의 관심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마라톤대회와 관련 대안협측은 “지난 2003년 시작하여 올해 8회째를 맞이하는 전국 규모의 마라톤대회로서, 매년 1만5천여 명의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명실공히 경기도 지역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대회”라고 밝히면서 “이 행사는 4.12 시력보건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되므로, 많은 안경사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