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검안학회, 임상검안·안기능 처방 교육

2010-06-29     이재령


대구, 부산, 서울, 전주 순
한국행동검안학회(회장 권헌목)가 오는 7월 전국의 안경사를 대상으로 ‘기본 임상검안 및 안기능 이상처방’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김재도 검안학박사가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일정은 7월 14일 대구를 시작으로, 15일 부산, 28일 서울, 29일 전주에서 잇따라 실시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강의료는 10만원으로 각 지역 교육별 30명의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강의내용은 양안시 검사 및 처방에 있어 이론보다 임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킬 교육으로 교육을 이수한 안경사에게는 kcbo 정회원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행동검안은 기본적인 양안시 검사와 시기능 훈련을 보다 확장시킨 개념으로 환자의 인지기능을 보다 적극적으로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것이 한국행동검안학회 측의 설명이다.

한국행동검안학회는 지속적으로 2차, 3차 교육을 진행할 것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안경사의 자질향상과 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kbsin@fneyefocus.com|신경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