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안경시장에도 ‘아이폰’ 열풍
2010-02-13 fneyefocus
13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안경제조업체 실루엣 아이웨어는 최근 착용자의 얼굴에 잘 어울릴 수 있는 아이웨어를 선택할 수 있는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버츄얼 미러’을 출시했다. ‘버츄얼 미러’는 아이폰으로 사진을 찍거나 사진첩에서 기존의 사진을 선택한 후 사진 위에 다양한 아이웨어를 합성할 수 있어 안경원을 방문하기 전에 소비자가 어울리는 안경을 찾을 수 있다.
실루엣 브랜드 매니져 안드레아는 “실루엣을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아이웨어 시장에서 처음으로 시도했다”며 “소비자들이 아이웨어를 착용해보고 다양한 모델을 선택하는 것이야 말로 정말 흥미로운 경험”이라고 말했다.
/yhryu@fnnews.com유영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