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펜디 선글라스 관심집중!!
sbs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기존 검사 선입견 깨는 주인공 마혜리役
세련되고 럭셔리한
화려한 템플 미니멀 mk로고 조화
룩옵틱스 마이클 코어스 선글라스로 패션스타일 완성

sbs 수목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주인공 마혜리는 기존 검사에 대한 선입견을 단숨에 날려 버리고 있다. 탤런트 같은 미모와 몸매에 사법고시도 한방에 패스하고 사법연수원까지도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한마디로 대한민국 최강 ‘엄친딸’이다.
게다가 집안도 좋아 취미는 쇼핑과 피부?몸매 관리다. 명품 신상 출시일을 줄줄 꿰고 있는 그녀는 예쁜 옷이나 액세서리를 보면 사지 않고는 못 견디는 소위 ‘명품녀’이기도 하다.
단순하고 직선적인 성격에 싫은 일을 죽어도 못하는 검사, 특히 몸이 힘든 건 절대 못 참는 중부지검 초임 검사 마혜리로 등장하는 김소연(사진)은 이같은 독특한 여검사의 모습을 잘 표현하고 있다.
김소연은 드라마에서 화려한 블라우스에 미니스커트, 아찔한 킬힐까지 매치하고 나서는 초임 검사이자 패셔니스트의 모습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실제로 시청자 가운데 20대 여성은 물론 30∼40대 여성들에게까지도 그녀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을 정도라고 한다.
무척이나 화려한 패션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아이템은 선글라스. 얼굴의 반 이상을 가릴 정도의 오버 사이즈 선글라스는 그녀의 패션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포인트로 손색이 없다. 도시적으로 세련된 마혜리에게 잘 어울리면서 럭셔리한 느낌을 최대한 연출시켜 주는 선글라스는 룩옵틱스가 선보이고 있는 마이클 코어스. 화려한 템플과 미니멀한 mk로고의 조화가 고급스러우면서도 지적인 인상에 안성마춤이다. 특히 템플의 크로커다일 패턴은 더욱 돋보이는 포인트로 작용하고 있다.
김소연이 방송에서 보여주는 선글라스로는 펜디 제품도 있다. 극중 마혜리의 드레스룸에서 소개된 이 제품은 펜디의 더블 f 로고가 얇은 템플에 세련되게 새겨져 있다. 어떤 얼굴형에도 무난하게 착용할 수 있는 디자인이며, 특히 젊고 발랄한 초보 검사의 젊고 발랄한 이미지를 잘 살려주고 있다.
/nhssdg@fneyefocus.com나홍선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