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페리스 힐튼, 패션의 완성은?

2010-04-18     fneyefocus

mbc 특별기획주말드라마 ‘신이라 불리는 사나이’에서 용비그룹 장용 회장의 딸 ‘장미’로 출연하는 배우 유인영.
이 드라마에서 유인영씨는 든든한 집안 배경과 아름다운 외모로 수많은 재벌2세와 인기절정의 스타들과 염문을 뿌린 한국판 패리스 힐튼 역할을 맡았다. 하지만 혜성처럼 나타난 최강타(송일국)에게 마음을 송두리째 빼앗기는 순정적인 측면도 있는 팜므파탈이다.
그녀는 특히 드라마를 통해 늘씬한 몸매와 세련된 이미지로 화제가 되고 있는데, 이전의 순진하고 발랄한 모습과 상반된 모습이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유인영씨가 착용한 안경은 펜디(fendi) f776k-brn. 슬림한 오벌 스타일의 메탈 프레임이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제품으로, 프런트 사이드가 오픈돼 발랄하고 경쾌한 느낌을 주며 안경 템플 부분에 은은하게 새겨진 로고 패턴이 돋보인다.
또한 젊고 생생한 느낌과 깨끗하고 순수한 느낌이 공존하는, 세련되고 지적인 젊은 여성의 ‘must have’ 아이템으로 전혀 손색이 없다.
nhssdg@fneyefocus | 나홍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