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로 고객과 소통… 기능성 렌즈 인기 높아
2012-01-13 에프앤아이포커스
안경원! 성공 노하우 웨이브안경/목동현대점
"저희 매장은 4~50대 고객이 주로 방문하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기능성렌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 3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목동현대백화점 내 웨이브안경원(원장 조창래)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졌다.
10년째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해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구전마케팅으로 신규고객도 창출되고 있다.
조 원장은 "아이패드를 이용한 문진, 전문적인 검안, 고객만족도조사, 정찰제 실시, 품질보증서 제공으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주력상품이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철저한 검안이 이뤄지도록 본사에서 검안 매뉴얼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인터뷰가 끝난 후 조창래 원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더불어 각 매장에서는 검안 및 다양한 제품교육을 통해 고객에게 정확한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기능성렌즈 중에는 컴퓨터 사용, 책 읽기를 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 릴렉스 기능이 부가된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본사의 하이엔드 컨셉에 발맞춰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장 외부의 오픈형 진열대(몬드리안)를 꼽을 수 있으며 모양별로 테를 진열, 고객이 자유롭게 착용하며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 눈에 맞는 안경 고르기'의 일환으로 중-고가의 다양한 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객의 컴플레인이 잦은 a/s는 기간-비용을 최대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만족도는 높다고 한다.
특히 안경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스테리 쇼퍼'를 운영, 매장에서 안경사들이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
인터뷰가 끝난 후 조창래 원장이 기념촬영에 임하고 있다.
조 원장은 "안경업계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고객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며 "그러기 위해서는 안경사 각자가 전문인으로 생각하고 이에 맞는 책임과 본분을 다하면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발빠른 정보를 얻기 위해 각지에서 열리는 수주회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그는 안경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웨이브의 특화 부분인 아이패드를 이용한 문진표, 고객만족도조사 차트이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을 느끼면 그 가치를 반드시 지불할 것'이라는 신념에 맞게 탄탄한 매장을 꾸려나갈 방침이다. 오늘도 조 원장은 고객의 편안하고 밝은 시야를 제공하는데 소임을 다할 것임을 다짐한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저희 매장은 4~50대 고객이 주로 방문하는 만큼 누진다초점렌즈, 기능성렌즈에 대한 인기가 높습니다."
지난 3일 기자가 방문한 서울 목동현대백화점 내 웨이브안경원(원장 조창래)은 고급스러움과 여유로움이 물씬 느껴졌다.
10년째 이곳에서 매장을 운영해 단골고객이 늘어나고 있으며 이들의 구전마케팅으로 신규고객도 창출되고 있다.
조 원장은 "아이패드를 이용한 문진, 전문적인 검안, 고객만족도조사, 정찰제 실시, 품질보증서 제공으로 고객의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주력상품이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철저한 검안이 이뤄지도록 본사에서 검안 매뉴얼화 작업이 진행 중이다.
기능성렌즈 중에는 컴퓨터 사용, 책 읽기를 편하게 도와줄 수 있는 릴렉스 기능이 부가된 제품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최근 본사의 하이엔드 컨셉에 발맞춰 인테리어 리뉴얼을 단행, 고객의 높은 호응을 이끌고 있다.
대표적으로 매장 외부의 오픈형 진열대(몬드리안)를 꼽을 수 있으며 모양별로 테를 진열, 고객이 자유롭게 착용하며 쇼핑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내 눈에 맞는 안경 고르기'의 일환으로 중-고가의 다양한 테를 보다 손쉽게 접할 수 있게 해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고객의 컴플레인이 잦은 a/s는 기간-비용을 최대한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해 처리하기 때문에 고객만족도는 높다고 한다.
특히 안경원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미스테리 쇼퍼'를 운영, 매장에서 안경사들이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지 평가하고 있다.
발빠른 정보를 얻기 위해 각지에서 열리는 수주회도 열성적으로 참여하는 그는 안경산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서 아낌없는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