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안협-안경방송 첨단 기간망 통합 MOU

2010-06-29     유승남

한국안경방송(대표 조부익)은 지난 6월 16일 (사)대한안경사협회(회장 이정배, 이하 대안협)와 ‘첨단기간망 통합사업’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경방송에 따르면 2월 10일 대안협과 업무협약을 맺고, 이번에 망통합사업 관련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대안협을 중심으로 전국 16개 시도지부와 173개 분회 및 정회원 안경원을 대상으로 사업용 인터넷 전화와 iptv를 보급하게 되어 첨단기간망 통합사업이 본 궤도에 오르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안경방송의 조부익 대표는 “대안협의 회원 안경원이 단일한 망으로 통합되고 나면, 이어서 안경 관련 제조 및 유통회사를 대상으로 전국에 인터넷 사업전화를 보급하여 전국의 모든 안경 관련 산업체와 주체가 하나로 연결되는 ‘정보통신 네트워크 대통합’이 실현될 것”이라면서 “한 산업분야의 ‘정보통신 네트워크 대통합’은 국토의 곳곳을 핏줄처럼 연결하여 하나의 유기체로 연결하는 산업인프라와 같이 혁명적인 변화와 발전을 담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경방송 측은 망통합사업이 완결되면, 우리 업종에 관련된 곳과의 통화 시 비용이 전혀 들지 않아 통신비 절감효과가 발생하고, 안경 관련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달이 되며, 교육 등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안경사의 질적 향상을 가져다 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안경원 홍보에 도움을 주어 매출 증대에 큰 지원군이 되고, 더불어 안경의 과거와 현재 및 미래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