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500명 정부지원 30억까지 확대”

2010-07-05     강민구

김진구 한국안경판매업협동조합 이사장 밝혀


“한국안경판매업협동조합은 전국 3만여명 안경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제적 이익을 추구 하기위해 작년 4월에 설립된 경제 단체입니다.”

한국안경판매업협동조합(이사장 김진구)이 첫 돌을 지나 본격적인 활동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진구 이사장은 지난 2월에 취임하여 안경인의 경제적 지위와 국민의 건강한 눈 보건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안경소매업계에서는 처음으로 정부로부터 10억원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지원 받은 10억원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신성장기반자금으로 조합에 가입한 조합원의 구매상품 결제자금 등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현재 조합원의 안경원 개설자는 120여곳으로 조합에선 공동구매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은 안경 제조회사 등과 계약을 체결하여 안경테, 렌즈, 안경 부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조합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기획 상품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향후에 정부지원금을 30억까지 늘려 다양한 사업을 전개 할 것이며 대출 등도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또 “올해 조합원 개설자를 500곳까지 늘리는 것이 목표이며 조합원들에게 가장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공급하여 안경원에서 이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전개 하겠다”고 덧붙였다.

/mingu@fneyefocus.com 강민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