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가 직접 디자인… 최고의 소재로 만들어"

2012-04-06     최남철
안토니오 브루투조 새 ceo

-알랭미끌리의 다른점을 소개해 달라.

△첫번째로 또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안경에 대해 제일 잘알고있는 안경사가 디자인도 함께 한다는 것이다. 만드는 사람이 다른만큼 알랭미끌리의 안경은 타 안경과는 차별화가 있다. 또한 안경을 만드는 사람이 안경사와 같은 생각을 가지고 안경을 만들기 시작해서 디자이너의 마음을 가지고 끝을 내는 만큼 탁월한 차이를 느낄수 있다. 알랭미끌리는 최고의 소재만을 가지고 안경을 제작하는 만큼 그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타 브랜드들은 브랜드 명을 가지고 디자이너들이 디자인 하지만, 우리 알랭미끌리는 마스터인 알랭미끌리가 직접 디자인하고 써보며 진행하기때문에 더욱 특별하다.

-한국에서는 언제쯤 알랭미끌리의 부티크숍을 볼수 있나.

△알랭미끌리는 타 브랜드와는 차이를 두고있다. 우리의 부티크는 보통 안경원과는 다르게, 디자이너이자 안경사이자 창시자인 알랭미끌리 이름을 걸고 진행하는 만큼 더욱 특별하다. 우리의 상점에서는 단지 안경을 파는 것이 아니고 그안에 우리 회사 정신을 함께 보여주고 있다.

올해엔 중국 상해에 첫번째 알랭 미끌리 부티크가 생긴다. 그리고 앞으로 일본, 한국으로도 부티크로 진출할 계획이 있다. 어디든 우리를 원하고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한국에 방문할 예정이 있나.

△과거에 한국을 많이 가봐서 한국은 나에게 멀지 않은 나라이다. 몇개월 전에도 고객회사를 방문하기 위해 한국에 갔던 적이 있다. 한국에 매우 관심이 많아 이번 2018년 동계 올림픽을 개최하는 것도 알고 있다. 특히 한국음식을 좋아하기 때문에 꼭 다시 가고 싶은 나라이다.

-메시지를 부탁드린다.

△"be different" 같은 것을 추구하기 보다는 다른 이들과 차별화를 두는 것이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fn아이포커스 편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