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은 '뿔테안경' 마니아
2012-04-27 문성인
일본 출신의 연기자 유민은 귀엽고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해 국내의 오랜 방송 공백기간을 깨고 출연했던 kbs 2tv '해피투게더'에서 재치있는 입담으로 시청자에게 즐거움을 줬으며 '가문의 영광4-가문의 수난'에서 카메오로 출연, 특유의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2003년 sbs 드라마 '압구정 종갓집'으로 한국 시청자에게 처음으로 인사를 한 유민은 일상 셀카에서 뿔테안경을 자주 착용해 남다른 안경 사랑을 과시해왔다.
유민은 다음달부터 필립에서 전개하는 독스재팬 아이웨어(dox japan eyewear)의 전속 모델로 한국 연예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다음은 fn아이포커스와 일문일답.
-최근 근황이 궁금하다.
△지금까지 일본에서 활동을 해왔다. 지금은 2012년 하반기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 등 좋은 작품을 찾아 시청자에게 인사할 계획이다.
-평소에 안경을 쓰고 다니는가.
△패션아이템으로 사용을 하기도 하지만 눈이 나빠 안경을 자주 쓰고 다니는 편이다.
-필립과 어떻게 인연을 맺게 되었는가.
△사실 뛰어난 컬러와 재질,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독스재팬 아이웨어의 안경을 자주 사용했다. 우연한 기회에 독스재팬의 모델이 된 것이 너무 기쁘다.
-fn아이포커스 독자에게 한마디 남긴다면.
△앞으로 한국에서 많은 방송활동과 독스재팬 아이웨어의 전속 모델로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