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 사용 에코 선글라스 디자인 주목
2012-05-18 전계현
두 명의 네덜란드 디자이너가 대나무를 사용해 에코 선글라스를 디자인해서 주목을 받고 있다. 전세계가 환경운동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어 새로운 친환경 소재의 안경은 또 다른 재미를 주며, 벌써 네덜란드, 스페인, 독일, 멕시코, 브라질 등 세계언론들에서 그들의 아이디어를 주목하고 있다.
두 명의 디자이너 패트릭 밴 후프(Patrick van Hoof)와 루드 윈싱크(Ruud Wensink)는 친환경 소재를 찾던 중 팬더들의 식량인 대나무를 생각했다. 대나무는 하루에 약 100센티미터나 자랄 정도로 빠른 성장 속도를 가지고 있으며, 재질은 강하지만 매우 유연한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그들의 핸드 메이드 안경의 각각의 고유의 번호가 있고, 디자인마다 9,999개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가질 것이라고 전한다. 이들은 에코 컴퍼니의 이름에 걸맞게 안경 판매가 이루어질때마다 아메리칸 포레스트 글로벌 프로그램과 함께 나무심기를 동참하고 있다.
alisa.jeon@fneyefocus.com 전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