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야구장서 케미광고 보셨지요!

2012-05-18     권기혁
케미렌즈, 프로농구이어 프로야구서도 선봬

(주)케미그라스(대표이사 박종길)가 케미렌즈의 공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으로 대구 프로 야구장을 찾았다.

케미렌즈는 이미 지난 겨울 농구장을 찾아 스포츠 광고를 진행한 바 있으며,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지난 4월부터 야구장에 '케미렌즈' 브랜드가 노출되면서 소비자 광고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편, 올 여름에는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을 통한 광고를 진행하기 위해 부산 해운대구청 산하 기관과 협찬 협의를 마무리한 상태이다.

올 여름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백사장에 설치된 케미렌즈 파라솔 아래서 뜨거운 여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B to C 형태의 소비자 광고는 '케미렌즈' 브랜드 강화, '케미렌즈'의 신뢰도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이를 통해 안경원에서는 보다 신뢰있는 영업환경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국내 안경렌즈산업은 소비자가 안경렌즈 브랜드를 찾기 보다는 안경사들의 추천에 의해서 사용할 정도로 브랜드 파워가 약한 편이기 때문이다.

케미렌즈 마케팅 담당자는 "케미렌즈는 지속적으로 소비자 대상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는 소비자가 안경원에서 '케미렌즈'를 찾을 수 있는 영업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또 "케미렌즈가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하는 브랜드 마케팅을 실시하는 또 다른 목적은 바로 미래의 안경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궁극적인 목적도 포함되어 있다"라고 설명한다.

한편, 케미그라스는 기존 진행 중인 서울지역 전광판 동영상 광고를 올해부터 더욱 확대 실시하고, 향후 5년 이상 중.장기적으로 소비자 광고를 전략적이고 탄력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