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브랜드 마케팅 바람
2012-05-25 이지연
야구장-해수욕장-격투기 등 이미지 제고
안경업계에 브랜드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브랜드 마케팅은 고객이 안경원을 방문, 원하는 제품을 찾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미래의 안경 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주)케미그라스(대표이사 박종길)는 'B to C' 형태의 소비자 광고를 실시, 케미렌즈 브랜드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미 농구-야구장에서 스포츠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 해운대구청 산하 기관과 협찬 협의를 마무리, 올해 케미솔 파라솔을 해수욕장에 시즌 내 설치키로 했다. 또 기존에 진행하던 서울지역 전광판 동영상 광고를 더욱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광고를 향후 5년 이상의 중·장기적 계획으로 세웠고,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기획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야구, 격투기, 배드민턴 종목을 협찬해 소비자에게 '다비치'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눈 건강 시력 지킴이'로서 다가가 고객의 불편한 시 생활을 개선하는 동시에 올바른 안경 착용하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각 지부별로 월1회 정기적인 무료검안 및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체인 관계자는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국민의 시 생활 증진 나아가 안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이노티안경체인(대표이사 채경영)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세이커스와 제휴로 농구경기의 활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스포츠 속에 이노티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노티는 경기득점에 따라 돋보기를 적립해 불우한 이웃 또는 독거노인에게 기증하고 있다.
이노티 관계자는 "스포츠.문화행사 지원은 마케팅 전략일 뿐 아니라, 사회환원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높다"며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많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
안경업계에 브랜드 마케팅 바람이 불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지속적인 소비자 대상 브랜드 마케팅은 고객이 안경원을 방문, 원하는 제품을 찾는 환경을 만들 수 있다"며 "미래의 안경 산업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다"고 전했다.
(주)케미그라스(대표이사 박종길)는 'B to C' 형태의 소비자 광고를 실시, 케미렌즈 브랜드 강화 및 신뢰도 향상을 꾀하고 있다.
이미 농구-야구장에서 스포츠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부산 해운대구청 산하 기관과 협찬 협의를 마무리, 올해 케미솔 파라솔을 해수욕장에 시즌 내 설치키로 했다. 또 기존에 진행하던 서울지역 전광판 동영상 광고를 더욱 확대, 실시하기로 했다.
회사 관계자는 "소비자광고를 향후 5년 이상의 중·장기적 계획으로 세웠고, 보다 전략적인 마케팅기획을 탄력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다비치안경체인(대표이사 김인규)은 야구, 격투기, 배드민턴 종목을 협찬해 소비자에게 '다비치' 브랜드를 인지시키고 있다.
최근에는 '눈 건강 시력 지킴이'로서 다가가 고객의 불편한 시 생활을 개선하는 동시에 올바른 안경 착용하기 캠페인을 전사적으로 펼치고 있다.
더불어 봉사단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각 지부별로 월1회 정기적인 무료검안 및 안경을 지원하고 있다.
체인 관계자는 "브랜드를 알리는 것과 더불어 국민의 시 생활 증진 나아가 안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주)이노티안경체인(대표이사 채경영)은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으로 고객과 소통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LG세이커스와 제휴로 농구경기의 활기를 부여하는 동시에 소비자와 보다 가까운 거리에서 스포츠 속에 이노티로 거듭나는 기회를 갖고 있다. 이노티는 경기득점에 따라 돋보기를 적립해 불우한 이웃 또는 독거노인에게 기증하고 있다.
이노티 관계자는 "스포츠.문화행사 지원은 마케팅 전략일 뿐 아니라, 사회환원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높다"며 "일반인과 공유할 수 있는 점이 많아 앞으로 더욱 활성화할 계획"임을 밝혔다.
bluebihong@fneyefocus.com 이지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