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YALUX FD 국내생산 돌입

2010-07-19     이재령

한국호야렌즈…프리폼 저변확대 본격나서


한국호야렌즈㈜ (대표 김화중)는 프리폼렌즈의 저변확대와 안경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2010년 7월부터 양면복합 누진렌즈인 hoyalux fd를 국내에서 생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hoyalux fd 국내 생산은 안경업계 전체에도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는 호야의 한 관계자는 “렌즈 설계 및 개발 능력이 없는 일부 업체들이 프리폼 가공 설비만을 도입하여 무분별하게 프리폼 가공렌즈 출시하고 있어 시장의 혼란을 유발시키고 있다.

프리폼 가공은 단순히 가공 방법일 뿐이다. 마치 프리폼 가공만 하면 모든 렌즈가 월등한 시야와 편안함을 선사한다는 인식은 매우 위험하다”라고 충고하며, “프리폼 가공의 성능은 기본 설계의 차이에서 발생한다. 따라서 정교함을 요구하는 진보된 설계를 바탕으로 한 제품만이 프리폼으로 인해 더욱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호야는 2010년 7월 hoyalux fd의 국내 생산과 더불어 신제품 hoyalux summit pro/cd trueform렌즈의 국내 생산도 진행중임을 밝혀, 향후 호야만의 차별화된 마케팅과 홍보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