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재료 차별화 접목 호평”

2012-10-26     전계현
<미니인터뷰> 제이 에프 레이 진 프랑코스 레이 대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이에프레이가 어떻게 오랫동안 대중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생각하는가.

△내 생각엔 어떤 사람들은 차별화 있는 모양의 프레임을 가지고 싶어 한다. 디자인뿐이 아니라 재료 등에서 차별화를 두고 싶어 한다. 그런 영향을 기대하면서 디자인에 임하고 있다. 안구의 모양도 특별히 차별화를 두려고 노력한다. 그렇게 계속해서 차별화를 두고 가다보니, 찾는 사람들은 늘 우리 안경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어 사랑받는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는 어떤 나라에 수출 되고 있는가?

△독일, 폴란드, 스칸디나비아, 캐나다,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 많이 있다.

-오늘 와보니 제이에프레이 부스에 고객이 매우 많은데, 올해의 실모는 어떠한가.

△유렵이 경제 불황으로 어느 분야나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상황에 더 우울해지기 보다는 우리는 경제 불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우리 파트너에게 힘을 실어 주려고 노력한다. 그래서 실모에서도 우리 파트너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또 다른 브랜드 보즈(BOZ)와 제이 에프 레이의 다른 점은 무엇인가.

△제이 에프 레이는 좀 더 남자를 위해 디자인되었고, 딱딱한 느낌이 있는 반면, 보즈는 마담 테의 대표이다.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무를 사용해서 만든 테가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나무 테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이 있다. 특별한 관리 방법이 있는가.

△나무 테에는 습도에 약하고 알레르기가 있을 수 있는 단점이 있지만, 오랜 시간 물에 담가 놓지 않는 이상 문제가 없다. 우리의 나무 테는 나무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려고 노력했다. 뒤틀림 방지를 위해 스테인리스 스틸로 고정을 시키며 디자인을 살렸다. 그래서 매우 얇지만 절대 뒤틀림이 없고, 피팅이 쉽다. 또 특수 코팅을 가지고 있어, 더욱 문제가 없다. 우리는 계속해서 연구실에서 그런 단점을 위해서 연구하고 극복해가고 있다.

-한국에도 제이 에프레이가 있는데, 당신에게 한국은 어떠한가?

△한국은 좋은 타깃 마켓이다. 우리 한국 파트너에게 만족하고 있고, 고객들도 우리 제이 에프레이와 좋은 관계를 맺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

-한국에 있는 고객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어떠한 것이 있는가.

△우리는 점점 발전하고 있고, 아시아 사람들의 얼굴에 맞추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있다. 코 받침이라던 지 안구 모양이라던 지 아시아 마켓에 대해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특별히 한국 시장에 대한 기대가 있다. 현재도 아시아를 위해 계속 새로운 제이 에프 레이 스타일을 가진 뉴 모델을 준비 중이니 더욱 좋은 모델과 피팅으로 찾아뵙겠다.

alisa.jeon@fneyefocus.com 전계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