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츠, 무료검안-안질환 상담
2010-04-27 유승남
(주)휴비츠(대표 김현수)는 지난 4월 18일 대안협(회장 이정배)과 함께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8회 경기마라톤대회’와 연계하여 ‘밝은세상 희망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알려왔다.
이 프로젝트는 국민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안경사의 건강 증진을 위한 마라톤대회 참가와 제4회 시력보건의 날 홍보, 무료 시력검안 및 안질환 상담 서비스를 통한 대국민 홍보 등을 동시에 전개하여 안경사의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기여했다.
행사 당일 대안협 이정배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 1백여 명과 (주)휴비츠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내주었다.
오전 8시 마라톤대회 시작 직전 휴비츠 검안부스에서 김현수 대표는 “전국의 안경사와 휴비츠, 그리고 모든 국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뜻 깊게 생각하며, 모두에게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으며, 이후 이정배 회장과 함께 ‘밝은세상 희망프로젝트’를 기념하는 불우이웃돕기 성금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를 위해 휴비츠는 자동검안기(hrk-7000), lcd챠트(hdc-7000) 및 슬리트램프(hs-7000), 안압계(hnt-7000) 등의 광학장비를 동원해 대안협 소속 안경사들과 함께 마라톤 참가자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무료 시력검안 및 안질환 검사, 안경피팅 상태를 확인해 주는 등의 대국민 홍보를 진행하였으며, 이와 관련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진행되기를 바란다는 말을 전해 듣는 등 많은 이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마라톤대회에 참가한 안경사 및 휴비츠 임직원들은 각자의 체력에 맞추어 풀코스와 하프, 10km 및 5km를 달렸으며, 참가자 전원이 완주에 성공함으로써 행사를 더욱 의미있게 하였다. 그리고 전라도 광주에서 참가한 김홍석 안경사는 3시간 4분의 기록으로 풀코스를 완주하여 북경마라톤 참가 자격을 획득하였다.
김홍석 안경사는 “좋은 날씨와 컨디션으로 즐겁게 뛸 수 있었으며, 마라톤은 안경원에서 근무하는 안경사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추천하고 싶은 운동이며, 꾸준히 뛰다보면 마라톤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이번 프로젝트와 관련 (주)휴비츠는 안경사의 건강증진과 시력보건의 날에 대한 대국민 홍보를 대안협과 하나가 되어 진행한 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 깊은 프로젝트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