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나선 DOLCE & GABBANA 세기의 커플 '브란젤리나'와 함께…
2010-07-26 정담원
수많은 세기의 커플들이 있다. 그 중 단연 으뜸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 일 것이다. 헐리웃 간판 스타인 이들은 출연하는 영화가 대부분 흥행성을 보장받는 이른바 ‘흥행보증수표’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2004년 개봉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서 킬러 부부 역할로 호흡을 맞추면서 사랑을 키워나가 최고의 커플 탄생을 예고 했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는 엄청난 수입을 벌어들인 스타이지만, 세계를 두루 아우르며 자선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팬들에게 부러움과 호감을 동시에 사게 되었다.
또한, 동서양을 통틀어 톱스타 간의 열애설이나 결혼설이 대두되었을 때, 그들을 지칭하는 신조어가 바로 ‘브란젤리나’ 이다. 이것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이름의 합성어 이기도 하다. 최근 결혼 후 행복한 신혼생활을 누리고 있는 장동건, 고소영도 한국의 브란젤리나 탄생으로 소개가 될 정도이다.
이처럼 해외에서는 물론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은 두 사람은 여섯명의 자녀를 두고 있는데, 그 중 첫째, 둘째, 셋째는 각각 캄보디아와 베트남, 에디오피아에서 입양하는 등 남다른 박애주의의 표본이 되고 있다.
이들의 외출이 목격되면 수많은 파파라치들의 가십거리가 된다. 그런 이유 때문일까? 수수한 옷차림에도 예외 없이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가 있다. 미디어를 의식하여 선택한 선글라스는 dolce&gabbana 였다.
사진에서 브래드 피트가 착용한 선글라스는 dolce&gabbana 골드 에디션 프로젝트 dg 2073k이다. 우아하고 글래머러스한 스타일과 럭셔리한 소재의 만남이 특징이다. 진보된 편광렌즈를 채택하여 기능성을 확보하고, 서로 다른 소재가 믹스된 템플은 정형화된 보잉스타일의 분위기를 더욱 고급스럽게 탈바꿈해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dolce&gabbana의 로고를 적절한 위치에 배치시켜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네임을 어필하고 있다. 팁의 끝 부분에는 dg 모노그램이 장식되어 디테일하게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 할 수 있다.
투 브릿지의 기본적인 보잉스타일을 유지하면서 색상 면에 있어서는 골드와 가장 잘 어울리는 블랙컬러로 럭셔리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복고풍의 보잉선글라스와 현재 트렌드인 럭셔리한 컨셉의 만남으로 좋은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damss@fneyefocus.com| 정담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