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만족할 때 까지 최상의 제품 공급”

2012-11-23     권기혁
비젼옵티칼 김건필 대표.
[인터뷰] 포인트광학 대전·충남북·강원대리점 김건필 비젼옵티칼 대표
루이까스텔, 닥스훈트 브랜드를 런칭한 포인트광학은 지난달 지역 대리점 선정작업을 마쳤다. 대리점으로 선정된 업체들은 안경업계의 베테랑들로 구성되어 포인트광학이 야심차게 런칭한 루이까스텔, 닥스훈트 브랜드가 안경시장에서 새로운 유통혁신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대전.충청도.강원지역 대리점으로 선정된 비젼옵티칼 김건필 대표를 만나 포인트광학의 미래비젼을 들어봤다.

-포인트광학 대리점으로 선정된 소감은.

△저희 비젼옵티칼은 1996년 안경렌즈 전문 도매업체로 출발했다. 지난 16년 동안 안경업계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해 왔으며, 이번 포인트광학 대전.충청도.강원 대리점으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안경렌즈뿐만 아니라 안경과 관련된 다른 것에 대해서도 높은 관심을 가지던 중 포인트광학과 인연이 되어 안경테와 소중한 인연이 되었다. 루이크스텔, 닥스훈드는 10월 대리점계약을 맺고 영업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포인트광학의 루이까스텔, 닥스훈트 브랜드는 어떤 제품인가.

△루이까스텔은 명품의 가치를 추구하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 브랜드이다. 고급스럽고 기품 있으면서도 캐주얼하고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개한다.

30~40대를 메인 타깃으로 하지만 다채로운 컬러감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컨셉이다. 닥스훈트(Dachshund)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 널리 알려진 애완견으로서 오소리 사냥개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닥스훈트의 심볼은 선과 면으로 동시에 활용될 수 있으며 심플하면서도 인상적인 라인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루이까스텔과 닥스훈트가 안경시장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하고 있는데 그 비결은 무엇인가.

△루이카스텔과 닥스훈트는 대부분 뿔테이며, 연령대는 20대에서부터 60대까지 다양한 계층을 소화할 수 있는 브랜드이다. 지금의 유행경향이 뿔테위주이고 또 중장년 및 노년층은 화려함을 선호하는 경향을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또 많은 사람들이 울템의 가벼움과 이중사출테의 컬러에 많이 매료되어 있어 이 부분도 최대한 고려했다. 루이카스텔은 대중적으로 브랜드인지도가 높은 것이 장점이며 울템의 실용성과 소비자의 욕구를 충족하고 있는 것이 비결일 것이다.

-포인트광학 지역 대리점으로서 지역특색을 살린 유통정책은 무엇인가.

△렌즈는 유행을 타지 않지만 안경테는 유행과 관련된 제품이여서 많은 부담을 갖는 것도 있지만 지금의 사장상황과 포인트광학의 생산성과 디자인을 볼 때 대전.충청도.강원지역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여 시작했다.

비젼옵티칼은 소비자들이 만족할 때까지 제품을 개선하고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또한 많은 안경원을 방문하고 고객들에게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지역 홍보지를 통해 신제품을 소개하고 신속하게 신제품이 안경원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월1회 포인트광학 제품 품평회 및 대리점회의를 통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조언하겠다. 이번 브랜드 런칭으로 안경원의 매출향상과 영업활성화에 적잖은 도움이 될 것이다. 포인트광학은 더 좋은 디자인과 컨셉으로 안경원 및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도록 노력하겠다.

kkeehyuk@fneyefocus.com 권기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