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Spread’ 영광

2013-01-04     문영진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

제13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의 수상작이 발표되었다.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광학공업협동조합, 대구상공회의소, (사)한국안경패션산업협회, 대구안경산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한 제13회 대한민국안경디자인공모전은 'Enjoy Eyewear'를 주제로 2012년 10월29일부터 11월12일까지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접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대학과 초·중·고 학생을 비롯한 일반인까지 대거 참여하여 작년보다 113작품이 늘어나 총 492점(제품312점, 시각180점)의 작품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되었다. 1차 심사를 통해 엄선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최종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본상 11점과 특선 59점 입선 113점 등 총 183점의 우수한 작품들이 수상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전의 심사는 심사위원장인 김영호 교수(대구대)를 포함한 집행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업계와 학계에서 선정된 9명의 심사위원들에 의해 12월 6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8층 대, 소회의실에서 진행되었으며, 심사는 제품디자인심사(5명)와 시각디자인 심사(4명)로 구분되어 1차 온라인심사와 2차 오프라인심사로 진행되었다.

이번 공모전 수상 작품 중 대상(지식경제부장관상)은 일반부 김유진 씨가 출품한 'Spread'가 차지했다.

공모전 심사결과는 (재)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홈페이지(www.koisc.org)에 공고 중에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24일 한국안경산업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