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레델레코리아(대표이사 김행기)에서 지난 여름 런칭한 레델레 선글라스. 레델레는 아이돌 신화의 멤버 앤디와 그의 십년지기 절친 김행기 대표이사가 함께 국내에 선보인 것으로 런칭 전부터 화제가 되기도 했다.
런칭을 한지 오랜 기간이 되지 않았지만 이미 브라운관 속에서나 뉴스, 인터넷 커뮤니티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아이웨어 브랜드가 되었다. 또한 과일 잼을 연상시키는 재미있는 아이디어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최근 레델레코리아는 새로운 상호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돋움을 시작했다. 다음은 차동식 HK international eyewear 상무와 일문일답.
-최근 레델레코리아에서 새롭게 상호를 바꿨다고 들었다.
△레델레코리아는 과거 블루마린과 쇼파드를 국내 전개했던 나스 인터내셔날과 전략적인 합병을 한 후 새로운 상호를 HK international eyewear로 바꿨다.
-신년을 맞이해 새로운 계획이 있는가.
△지금 공개할 수는 없지만 이름을 들으면 알만한 패션 쪽으로 인지도가 높은 Superdry, J브랜드 등 3개 정도를 빠른 시일 내에 국내 런칭, 안경사에게 소개할 계획이다.
(주)레델레코리아는 2013년을 맞이해 과거 블루마린과 쇼파드를 국내에 유통했던 나스 인터내셔날과 전략적 합병을 통해 HK internatioanal eyewear로 상호를 바꾸고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HK international eyewear는 기존에 유통하던 레델레, 프랭크 외에 영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 Superdry 외에 다양한 가격대와 컨셉을 바탕으로 한 브랜드를 추가적으로 런칭할 계획이다.
-각 브랜드의 특징에 대해 말해달라.
△각각의 브랜드가 타깃층과 컨셉, 가격대의 설정이 다르다. 슈퍼드라이의 경우 10~30대를 타깃으로 캐주얼하면서 빈티지한 아이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슈퍼드라이는 2003년 런칭한 영국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로 이미 많은 국내외 스타들이 애용하고 있을 만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이다. J브랜드의 경우 최근 20~40대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아메리칸 클래식 제품이 주를 이룬다. 한편 기존 레델레에서 유통하던 Frenk는 올드 클래식을 컨셉으로 하고 있다.
-마케팅은 어떻게 진행할 계획인가.
△무엇보다 우리는 고객이 매장으로 찾아오게 만드는 프로세스를 구축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기존 제품과의 차별적인 매력을 더함으로 고객의 만족감을 높이면서 각 브랜드의 홈페이지를 통한 매장 홍보와 함께 직간접적인 마케팅과 광고, 스타마케팅까지 겸할 계획이다. 또한 바코드 시스템의 도입, 소비자 AS 직접응대, 소비자 판매가의 균일화, 매장 디스플레이, 디자인 쇼핑백 제공 등을 통한 소비자 관리 및 사후관리에 대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레델레라는 브랜드는 디스플레이 아이디어와 함께 스타마케팅이 눈에 띄었다.
△스타마케팅은 우리가 진행하고 있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일 뿐이다. 특히 스타마케팅은 신화의 맴버 앤디와 함께 더욱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말할 수 있다. 패션의 중심지인 강남의 클럽에서 꾸준한 브랜드 노출, 직접적인 홍보 활동 등 현재 전문 컨설팅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2013년을 맞이하여 신년 각오를 말해달라.
△지속적이면서 꾸준한 노력과 성실함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사, 소비자의 니즈와 트렌드의 변화에 빠르게 반응하면서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는 최고의 회사가 되어 안경사와 윈-윈할 수 있는 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 이다. 지켜봐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