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디엔씨, 한국안경직업전문학교와 양해각서(MOU) 체결 “교육 분야 확충”
2010-08-09 유승남
“한국안경직업전문학교와 교육 분야의 양해각서 체결은 가맹안경원에 근무하는 안경사들과 원장들의 영업력 극대화를 위한 프로그램인 동시에 계약을 완료한 가맹안경원들에게 성공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한 토마토디엔씨의 첫 발걸음이라 할 수 있다”
이는 현재 500개점 이상의 계약을 완료한 (주)토마토디엔씨 안경사업부(대표 김영돈)가 지난 7월 30일 한국안경직업전문학교(교장 정순원, 이하 안경학교)와 교육 분야와 관련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후, 밝힌 말이다.
국내 최다 가맹안경원을 보유하고 있는 토마토디엔 측은 출범 시 안경사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힌 것과 관련 국내 유일 안경 분야 직업능력개발 훈련시설로 지정된 안경학교와의 양해각서를 통해 앞으로 모든 가맹안경원의 안경사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안경업계의 블루오션으로 등장한 양안시, 시기능과 관련된 시력검안 및 경영관리 등 안경과 관련된 전문적인 지식을 안경학교의 정기교육을 통해 전수해 줄 예정이며, 더불어 국내 최대 규모의 미용학원인 mbc아카데미뷰티스쿨(대표 한준수)과의 업무협의를 통해 안경에 어울리는 메이크업 및 새로운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는 안경을 활용한 코디네이션 등 패션과 안경을 연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 중이라고 토마토디엔씨 측은 강조했다.
이와 관련 양회창 총괄본부장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교육은 안경업계에서 손꼽을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서비스이며, 앞으로는 지식 축적을 위한 서비스뿐만 아니라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프랜차이즈 비즈니스패키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가맹안경원들이 성공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안경학교의 정순원 교장은 “안경업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는데, 토마토디엔씨와의 이번 체결을 통해 그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업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토마토디엔씨 측은 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가맹안경원들과의 약속이행을 위해 나름의 노력을 한 결과인 것처럼, 앞으로도 자사는 가맹안경원에 밝힌 약속에 대한 이행을 통해 강한 신뢰를 얻어낼 것이며, 이를 바탕으로 국내 안경산업 발전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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