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팁톤을 만나보십시오

2013-02-15     최남철
인투코리아, 독특하고 강렬한 아이웨어 선봬

인투코리아(대표 안국환)가 유통하는 TIPTON(팁톤)이 3월에 예정된 '2013년 INTO-KOREA TRUNK SHOW'에 2013년 컬렉션을 공개한다.

오래된 LP와 영화필름을 재활용해 주목을 받았던 헝가리 브랜드 팁톤은 20세기 아날로그 문화를 재해석한 독특하고 강렬한 아이웨어. 특히 Zolatan Tipton(즐라탄 팁톤)과 Zachary Tipton(재커리 팁톤)이 함께 헝가리에서 제작하고 있다.

디자이너 재커리 팁톤은 1998년 미국의 시애틀에서 맞춤형 무테안경을 제작 중 새로운 소재로 아버지의 오래된 레코드판을 발견해 제작을 시작했다.

이후 오래된 레코드판과 영화필름을 확보할 수 있는 헝가리로 이주해 독특한 디자인과 소재를 바탕으로 한 헝가리 하우스 브랜드로 성장했다.

팁톤의 컬렉션은 크게 2가지로 나눠진다. 오래된 레코드판으로 프레임을 만든 vinylize 컬렉션과 마운트 셀룰로이드 필름을 템플 속에 넣은 cinematique 컬렉션이다.

이 컬랙션은 아세테이트, 스테인레스 그리고 16, 35mm 영화 필름의 조합으로 만들어 진 것이 특징이다.

인투코리아 관계자는 "팁톤의 매력은 소재와 디자인의 독특함과 솔직함에 있다.

LP와 영화필름을 활용한 20세기 아날로그적 감성과 일상을 벗어난 나만의 개성을 선명하게 드러내는 아이웨어"라며 "3월 둘째 주에 있을 인투코리아 트렁크쇼에 2013년 팁톤의 신제품을 안경 마니아와 안경사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02-2647-1077

paperstory@fneyefocus.com 문성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