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업계 활력소, 고부가가치 창출에 달렸다
2013-05-31 이지연
안경원을 찾는 고객들 중 난시, 노안으로 인한 불편함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따라서 이들의 불편함을 해소하는 것은 안경사의 역할이자 안경원 경영의 성공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난시, 노안렌즈를 착용하는 특수렌즈 고객의 충성도가 근시렌즈 착용자에 비해 높은 조사결과가 있다"며 "렌즈에 대한 디자인, 재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어 시장의 잠재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6일 열린 대한검안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특수콘택트렌즈의 처방'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정미 교수는 노안, 난시렌즈의 필요성과 이를 적극 실현할 수 있는 처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40세 이상 시력교정자의 수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시력교정자들 중 콘택트렌즈 착용자 수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노안으로 인해 편안하고 건강한 시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5%의 고객이 난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거의 50%의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미교정된 0.75D 난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공적인 난시교정을 위해 적극적인 토릭 콘택트렌즈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은 구면도수, 난시도수, 난시축에 따라 1,500여 개의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눈을 깜빡일 때마다 렌즈가 제 축을 찾아가도록 하는 ASD 기술로 하루 종일 선명하고 안정된 시야를 제공해준다. 라크리온 기술이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첫 렌즈 착용자에게도 적합하다.
한국알콘(주) 비젼케어 사업부(상무 추경의)는 '난시용 에어옵틱스' 가 건강한 눈을 위한 우수한 산소 투과성의 재질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라고 소개했다.
특히 프리시젼 발란스 8 ● 4 디자인과 3중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선명한 시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리지널 프리즘 발라스트를 업그레이드해 기존 6시 방향의 두꺼운 부분을 4시, 8시 방향으로 분산시켜 6시 방향의 산소투과성을 높였다"며 "하안검과 렌즈의 마찰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했으며 4시, 8시 양방향의 중심 안정화 작용으로 렌즈 착용 후 30초 안에 축이 안정화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주)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퓨어비전 2 HD 난시용 렌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새로운 오토 얼라인 난시교정 디자인은 이상적인 밸러스팅 디자인의 조합과 뛰어난 축 안정성으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바슈롬 HD 광학기술의 적용으로 낮 동안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 빛 번짐과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켜 또렷함을 선사하며, 컴포트모이스트 기술을 통해 착용 즉시 편안하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
업계 한 관계자는 "난시, 노안렌즈를 착용하는 특수렌즈 고객의 충성도가 근시렌즈 착용자에 비해 높은 조사결과가 있다"며 "렌즈에 대한 디자인, 재질이 꾸준히 개발되고 있어 시장의 잠재 가능성은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난달 26일 열린 대한검안사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특수콘택트렌즈의 처방' 프레젠테이션에서 김정미 교수는 노안, 난시렌즈의 필요성과 이를 적극 실현할 수 있는 처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이날 발표에 따르면 40세 이상 시력교정자의 수는 점차 늘고 있는 추세인데 반해, 시력교정자들 중 콘택트렌즈 착용자 수는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노안으로 인해 편안하고 건강한 시야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45%의 고객이 난시 교정용 안경을 착용하고 있으며, 거의 50%의 콘택트렌즈 착용자가 미교정된 0.75D 난시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성공적인 난시교정을 위해 적극적인 토릭 콘택트렌즈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대표 정병헌)는 '원데이 아큐브 모이스트 난시용'은 구면도수, 난시도수, 난시축에 따라 1,500여 개의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어 고객의 제품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눈을 깜빡일 때마다 렌즈가 제 축을 찾아가도록 하는 ASD 기술로 하루 종일 선명하고 안정된 시야를 제공해준다. 라크리온 기술이 촉촉하고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하기 때문에 첫 렌즈 착용자에게도 적합하다.
한국알콘(주) 비젼케어 사업부(상무 추경의)는 '난시용 에어옵틱스' 가 건강한 눈을 위한 우수한 산소 투과성의 재질인 실리콘 하이드로겔 렌즈라고 소개했다.
특히 프리시젼 발란스 8 ● 4 디자인과 3중 컴포트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선명한 시력과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한다는 입장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리지널 프리즘 발라스트를 업그레이드해 기존 6시 방향의 두꺼운 부분을 4시, 8시 방향으로 분산시켜 6시 방향의 산소투과성을 높였다"며 "하안검과 렌즈의 마찰을 최소화해 편안한 착용감을 주도록 했으며 4시, 8시 양방향의 중심 안정화 작용으로 렌즈 착용 후 30초 안에 축이 안정화되는 결과를 나타냈다"고 말했다.
(주)바슈롬코리아(대표이사 김형준)는 실리콘 하이드로겔 재질의 '퓨어비전 2 HD 난시용 렌즈'를 출시했다.
이 제품의 새로운 오토 얼라인 난시교정 디자인은 이상적인 밸러스팅 디자인의 조합과 뛰어난 축 안정성으로 선명한 시야를 제공한다.
또한 바슈롬 HD 광학기술의 적용으로 낮 동안은 물론 어두운 환경에서 빛 번짐과 눈부심 현상을 감소시켜 또렷함을 선사하며, 컴포트모이스트 기술을 통해 착용 즉시 편안하다.
bluebihong@fneyefocus.com이지연기자